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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톡선에 딸 중절수술 보고 뜬금없지만

나 21살때 생각났음 ... n년 전 이맘때네 시기도 .. 나도 그 때 21살 이었는데 생리를 계속 안해서 불안해서 그당시 사귀던 남친이랑 약국에서 임테기 사서 ㅁㅌ가서 해봤는데 두줄뜬거야 ... 그때 진짜 심장이 쿵쾅 거리고 아니겠지 잘못나왔겠지 하고 도중에 다시 약국으로 뛰쳐나가서 임테기를 3개나 더 사왔었다 ... 남친은 근데 한숨은 푹푹 쉬면서 다시 사러 가는 나를 따라오지도 않았고 돈도 안내줬어 그렇게 세개를 다시 사와서 다 하는데 또 다 2줄 뜨는데 나는 무섭고 불안해서 어떡하냐고 그러면 되려 나한테 화내면서 이미 이렇게 된 거 어떡할거냐고 화내고..

난 진짜 무서웠어 남친은 군인이었고 부대로 돌아가고 나 혼자 산부인과 가서 피검사하고 결과 나오는걸 기다리는데 몇주된 거 같은데 아직 잘 안보이니 또 피검사하러 오라 그러고 ... 근데 그 기록에 안남기려면 보험을 쓸 수가 없는데 그러면 비용이 많이 들어서 진료 한 번 볼 때 마다 저렴하면 5만원 비싸면 8만원까지 해서 총 60만원을 썼는데 그 남자한테 돈 한 푼 못받았다...

나보고 되려 나랑 한 거 맞아? 시전 ... 다행인지 불행인지 난 중절수술은 안받고 유산이 됐어 그리고 대학생이었는데 학교 수업듣는데 배가 진짜 생리통의 100배로 배가 엄청 아픈거야 진짜 쓰러질정도로 근데 그게 유산된거였나봐 생리라고 생각했는데 알 수 없는 형체? 약간 뭉텅이 같이 생리를 2주동안 계속 했어 부모님은 당연히 모르고 .. 21살 진짜 어린 나이야 그거 보면서 걍 내 생각나서 여기에 주절주절 적어봄 .. 너희도 피임 꼭 잘해 나처럼 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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