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렇게 사는걸까요 사는게 낙이 없어요
언제까지 이 회사를 다녀야하나 아침마다 괴롭습니다
아무것도 해낼 자신도 없어서 이직준비는 꿈도 못 꾸겠고
회사에 있는 내내 우울합니다 우울증이 갈수록 더 심해져서 약을 먹고 있는데 아직 초기라서 효과가 좋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새는 불안해서 숨 쉬기도 힘들어요
돈 벌기 힘들다는건 충분히 알고 있는데 개복치마냥 작은것에도 스트레스를 너무 크게 받으니까..
스스로도 약한사람이라고 생각이 되어 더욱 주저하게 됩니다
회사업무도 안 맞다고 생각이 계속 들어요
바쁠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거의 1-2분에 한번씩 전화오는데 화장실 한 번 가는것도 힘이들어요
자꾸 괴로움에 취해 있으니까 상사가 지시한것도 처리하는데 예전보다 더 한참 걸리고 얼마전엔 민폐란 소리도 들었어요
스트레스에 넘 취약해진데다가 여기서 더 바빠진다고 하는데 그땐 또 어떡해야 할지 그땐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아니면 다 핑계로 일 하기싫어서 이러는걸까요...
첫회사라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다들 이렇게
사는거라면 넘 슬플 것 같아요 어휴..그냥 이야기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