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어
열공하는 애들 다 모아놓았다고 할 수 있음. 교실 들어가면 따뜻하게 환호해주지만 막상 또 그렇게 하이텐션은 아닌 분위기임. 빼는 사람없이 다들 열심히 하고 뭐 물어보면 '이 부분이 어렵긴 하지~ 여기는 말이야~'이러면서 다정하게 알려줌. 꽃향기 나는 교실에서 문학 소설 구절을 읽어주는걸 들을 수 있음.
한지 아르민 모브릿 엘빈 베르톨트 마르코 크리스타
2. 수학
얼음장. 그냥 들어가면 숨 못쉬는 분위기임. 샤프 떨어뜨리면 바로 '어이' 소리 들리고 분위기 싸해짐. 잡담은 당연히 안되고 뭐 물어보면 째려보듯이 눈으로 욕하거나 걍 자체 먹금함. 다들 셔츠 걷어올리고 수학 문제 푸는데만 ㅈㄴ 집중하는 분위기.
리바이 19에렌 미카사 아니 프록
3. 영어
들어가면 딱 들리는 소리가 '헤이 베이비~' 이소리임. 다들 내 옆에 앉으라고 그러고 턱괴고 나를 지긋이 바라봐줌. 뭐 물어보려고 '저..'이러면 여기저기서 '왜~? 무슨일이야 허니~?'거림. 장난끼 많고 능글거리기만 한 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목소리 깔고 영어하면 미침.
쟝 팔런 포르코 피크 나나바 유미르
4. 체육
열정 가득 양기 뿜뿜 그 자체. 자기 할 일하느라 내가 들어왔는지도 모름. 그래도 내가 힘들어서 주저 앉거나 포기하려고 하면 힘내라고 일으켜주고 기합넣어주고 같이 운동장 뛰어줌. 말도 안되는 농담해도 반응 ㅆㅅㅌㅊ에 지들끼리 콩트하고 걍 개웃김.
15에렌 이자벨 코니 사샤 가비 라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