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제 그만 너를 놓을게.

ㅇㅇ |2021.03.19 12:15
조회 1,097 |추천 0

이제 그만 너를 놓을게.

너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이라는 시간동안 너도 나도 많이 변했지 너는 너가 변한걸 내탓이라하고 나는 내가 변한걸 너의 탓이라 했지 그런데 있잖아 변한것보다 너한테 내가 없다는게 이제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거에 나보다 중요한게 너무 많다는게 느껴지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사실 알고있었지만 인정하기 싫었어 너를 놓고 싶지 않았거든 20대 후반 막바지 30살에 결혼하자던 약속 서로 못지키게 되었네 우리 연애할때 365일중에 360일은 만났었잖아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365일중에 150일 만나는것도 힘들더라 술을 좋아하는 너가 친구를 좋아하는 너가 밉지는 않았어 그래도 나를 생각 해준다고 느꼇으니까 그런데 이젠 술이랑 친구를 좋아해서 나를 뒷전에 두고 잠수를타고 나를 기다리게하고 화나고 스트레스 받는걸 나한테 폭언을해서 푸는걸 보면서 이제는 너를 놓아야겠다 생각해 알고있었어 너의 마음이 나에게 없다는걸 나만 놓으면 끝날사이라는걸 알고있었는데 내가 인정하는데 너무 오랜시간이 걸린거같아 이제 너를 놓아줄게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 너를 내가 놓을게 이제는 내가 아프지 않기 위해서 나의 전부였던 너를 정리해볼게 솔직히 잘지내 잘살아라는 말은 못할거같아 진심이 아니니까 나는 너가 나만큼 아파하고 나만큼 울고 나만큼 기다렸으면 좋겠어 너도 나만큼 힘들어했으면 좋겠다 내가 가장 힘들때 옆에 없던 너가 너무 원망스러웠고 이제는 너가 없어도 혼자서 잘 견뎌볼게 코로나때문에 추억이 없는줄 알았는데 동네 곳곳 집안 곳곳이 너와 했던 추억이더라 행복하지말고 조금만 불행해줘 내가 아팟던만큼만 사실 나 너 없이 살아갈 자신이 없어서 너가 없는게 너무 두려웠는데 이제는 내가 나를 더이상 아프게 할수없어서 이제는 너를 나한테서 놓아줄게.

추천수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