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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나 그냥 위로만 해주면 안될까

ㅇㅇ |2021.03.21 22:55
조회 156 |추천 0

올해 중2인데 점점 돈걱정이 심해지고있어 강남서초 로 이사왔는데 우린 전세집에서 살고 34평짜리 겨우얻어서 집주인이 인테리어 ㅈ같이한것도 참고 몇십년된 아파트에서 살고있는데 얘는 무슨 주변이 롯데캐슬에 얘네 빌라는 6층까지인가 있는데 그 주변 다 서래마을처럼 층낮은 다 고급빌라, 고급주택이더라 너무 부러웠어 거기서 좀만 내려오면 그냥 빌라단지들인데.. 집안도 겁나넓어 우리는 현관에 신발 네다섯켤레 있으면 정신없는데 거긴 우리 현관의 두배정도 되는것같아 방도 다섯개고 거실도 넓고 안방도 넓고 걔 방도 내 방의 두배는 되는듯해 집도 4명이서 사는데 족히 60~70평은 넘어보이고.. 부럽다는 생각과 동시에 내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화도나고 짜증도 났어 어떻게 친구한테 이런 열등감을 느낄 수 있는지 하고 난 나름대로 내가 정말 풍족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할수 있지만 그건 다 그냥 부모님이 뼈빠지게 노력하신거였어 지금도 못사는 편 아닌데 요즘들어서 자꾸 돈없다는 소리를 자주하시니까 오만원 받는 내 한달용돈도 줄여야되나라는 생각을 자주해 그냥 할말 다할려면 진짜 엄청 길어질것같은데 여기서 줄일게 오늘 같이 걔네 집 간 친구도 롯데캐슬살고 선물같은거 담아오는데 구찌랑 샤넬쇼핑백에 담아오더라 쓸데없는 선물 주기하는데..아빠는 말할것도 없고 엄마는 보세에서만 사고 명품같은건 아빠가 해외나가거나 생일이거나 특별한날 사주는게 다인데 좀 부럽더라 그냥 내가 이렇게 돈낭비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재밌긴 했는데 엄청 착잡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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