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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엄마 돌아가셨는데 49재도 전에 여행가는 아들

ㅇㅇ |2021.03.24 21:36
조회 28,836 |추천 18
+)
자기 딸이 펜션 예약해둔거 아깝다고 사돈네랑 모여서 여행간거에요.
근데 49재면 돌아가셨을때 (방역단계 완화 전) 취소하든 미루든 해도 위약금 없었을거고... 가을 겨울 한창 코로나 심했는데 3월에 펜션을 예약해둔 것도 좀 기가막힌 것 같아요.

그래도 제 마음 편하려면 댓글에 써주신 것처럼 그냥 제정신이 아니어서 그렇게 했나보나 생각해야겠네요. 그렇지 않고선 평소에 제사니 예절이니 구구절절 잔소리 늘어놓던 사람이 그럴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아.. 참고로 나이가 많아요.. 환갑 넘은 분..

뭐.. 꼭 놀고싶어서 간거라면 그 딸이 그런 모습 잘 배운 것 같은데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구요.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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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지식한가요?
평소엔 예의니 위아래니 겁나 따지는 인간이에요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돼요...
초상 아니어도 여행 안 가는 시국 아닌가요?
ㅠㅠ 소시오패스같아서 소름끼치는데...
그럴 수 있는데 제가 고지식한거겠죠?........
추천수18
반대수15
베플ㅇㅇ|2021.03.25 01:34
삼오제로 끝내고 49제를 지내지를 말던가. 3년사 간소화 한게 49제인데 탈상전에 뭔 여행야? 정신 나갔네.
베플ㅇㅇ|2021.03.25 08:23
저도 몇년전에 엄마가 많이 편찮으시다가 돌아가셨는데요, 저도 이해 못할만한 행동을 많이 했어요. 귀도 뚫고 성형도 하고 그냥 무조건 밖을 나가야겠다! 하는 생각에 나갔는데 정신차려보니까 다른동네 카페고......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근데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면 집에서 미칠것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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