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입자가 방 안빼고 뻐팅기고 있어서여간 골치아픈게 아니네요이미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있고 들어오기로한 날짜가 지났음에도이 세입자는 방을 안 빼고 버티고 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작년 2월에 1년 전세 계약을 해서 올해 2월 중순이 만기였습니다심지어 작년 12월에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본인 입으로 내년 1월에 나갈거다 만기되면 집 제때 잘 빼달라 말하더라고요(제 주택 다른 층에 6,7,15년째 세들어 사는 사람들도 있는걸 몰랐나 봅니다)그런데 만기일 거의 다 되서 아직 집을 못 구했다고한 달만 더 시간을 달라는 겁니다저도 그때는 들어온다는 사람없었고 세입자 입장에서집 구하기도 힘든거 아니까 알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3월 중순에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기로 한 상황에서도 이사를 못 나갔으니 시간을 더 달라 하는것입니다이게 무슨 경우죠작년만 해도 제가 무슨 악덕 임대인인것 마냥 집 제때 빼달라 그러더니지금은 만기가 지나고 들어올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도 안 나가겠다는 겁니다
제가 나가달라 들어올 사람 있다 재차 말씀드리자내용증명서가 날라옵니다'누수로 인해 손해액이 200만원 발생했으며, 배상하지 않으면 민사소송을 청구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있었고
마지막 항목에는 '현재 손해가 배상될때까지 전세 목적물 '경기 하남 oo층 oo호'에 대한유치권을 행사 중 입니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손해 발생 시기는 만기 한달전이었습니다내용증명을 받은 날은 3월 중순입니다약 4월전에 발생한 일을 지금 집을 점거한 상태에서 내용증명을 보낸 것입니다누수 당시 저에게 문자로 누수 사진을 보내주었고 제가 사람 불러서고쳐 드리겠다고 했으나 시간 없으니 괜찮다고 답장이 오고 그 이후로누수에 대한 얘기는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내용증명에 다른 목적성이 매우 다분한것 같습니다
일단 내일 변호사 찾아가서 얘기해 봐야할것 같습니다정말 골머리 아파서 적어봤습니다이런 문제는 어떻게 하면 좋게 좋게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솔직히 법적으로 나가면 헤꼬지 당할까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