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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집에 결혼얘기로 인사하고 왔는데 조카될 아이의 통화.

ㅡㅡ |2021.03.24 23:38
조회 28,187 |추천 7
둘다 36 동갑입니다.1년 만났어요.
인사드리고 상견례를 의논하기위해서 일요일에 남친집에 인사를 갔습니다.
남친은 3남 1녀중 셋째입니다. 부모님 두분다 살아 계시고
촌에서 농사 짓습니다.
남친 큰형은 이혼하셨으나 금은방을 한다고 하시고
누나분은 카페하신답니다.
남동생은 영어강사고.

인사가보니 정말 좀 놀랜게 시부모님만 뵙는게 아니라 누나분과 큰형도 큰형딸도 있더라구요.저보러 오신다고 남친 부모님집까지 내려왔더라구요.
다 인상은 좋아보이셨고 그냥 그때까지만 해도 그려려니 했습니다.

큰형 딸의 전화 통화 소리를 듣고 놀랬습니다
친구인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요약하자면
"우리 큰삼촌 결혼한데,이런 거지같은 집구석에 시집 오는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 보러왔는데 한심하다.얼마나 못났으면 시집 오냐?난 우리집구석같은데 시집갈것 같으면 혼자 산다고,남자에 미치던지 36먹고도 그 정도로 능력도 없어?고모는 이혼에 돈까먹는기계에 ㅋㅋㅋ알아야하는데 미쳤나봐.알잖아~경우도 없는 집주제에 또 경우 따지고 앉아있더라ㅋ 웃기다.뭐 안됐네~"
이런 얘기 였고 그 큰형 딸 나이는 25이고,엄마랑 사는데
큰형하고 왕래는 있나봅니다.
아직 남친한텐 내색 안하고 있는데 곰곰이 생각 해보니
일부로 저 들으라고 한것 같고...어떻게 생각 하세요?
추천수7
반대수86
베플ㅇㅇ|2021.03.25 00:02
아버지하고 같이 살지 않는 이혼가정의 조카가 굳이 숙모감 보러 온거네요. 그 애 말이 맞는지 찬찬히 살펴보세요. 시형 전처와 사는 아이인건데.. 그 입장에서 숙모 생기는게 시형 전처는 굳이 싫을 이유 없음. 어떤 인간들인지 모르니 그저 경사에 초치고 싶은건지 내가 너를 구하러 왔다인지 모를일.
베플ㅎㅎ|2021.03.25 02:45
이게 주작이 아니라면 다른 이유로 접으세요. 어디 삼촌 결혼하는데 저 따위 말버릇으로 전달한답니까? 웃 어른들이 오죽 한심했으면 이라는 걸 전제해도 조카도 같은 족속입니다. 조카가 삼촌이 얼마나 우스우면? 저렇게 말해도 아무도 뭐라 못하고?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말하는 뽄새요.
베플쓰니|2021.03.25 11:37
일부러 왔네요. 님 도와주러....자기 엄마가 왜 이혼했는지 안봐도 알겠구만....님도 자기 엄마처럼 이혼할까봐 미리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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