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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언론에 너무 많이 나타는 것이 아닌가?

하얀손 |2008.12.01 10:47
조회 10,719 |추천 0

李대통령 언론에 너무 많이 나타는 것이 아닌가?


요즘 TV방송과 신문을 비롯하여 인터넷 뉴스에 李대통령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솔직히 말한다면 李대통령의 모습을 지겹도록 자주 보고 있다. 혹자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니,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는 반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불과 1년 전, 盧 대통령의 언론 상황과 너무도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언론은 공정성을 생명으로 한다. 언론은 자신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나 우호적 시각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공정한 보도를 위해 뛰어다니는 사명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때로는 정치적 외압에도 자신의 소신을 지켜내며 진실 된 보도를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그 참혹한 실상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내던지던 기자들의 모습은 거룩한 종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언론이 특정한 정치세력과 결탁하여 찬양 일색의 첨병으로 나서기를 자처하고, 정치와 경제의 권력자에게 굴복 당하는 모습은 스스로 자신들의 위상과 권위를 실추시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李대통령 취임 후, 1년 만에 수입이 없는 무직가구가 13만3천 가구로 늘어났다. 청년실업도 심각해지자, 급기야 李대통령은 “젊은이들이 상황 탓만 하고, 좋은 직장만 구하려는 것이 문제”라고 당부했지만, 국민들은 대통령이 자신의 실정(失政)에 대한 반성은 없이 젊은이들만 탓하는 소리로 들린다.


그런데, 언론들은 앵무새처럼 ‘국제경제의 악화’로 인한 ‘국내경제의 어려움’이란 수식어를 계속 붙여가며 경제는 심리라고 쉬쉬하기에 급급해 보인다. 불과 1년 전에 한국경제 망가진다, 세금폭탄 운운하며 외쳐대던 언론인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는가? 개성공단중단 위기로 3조원 날아가게 생겼고, 교과위의 역사교과서 수정 압력이 역사왜곡이라는 신문 사설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현직 대통령의 실정(失政)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전직 대통령 측근의 비리로 신문의 1,2면을 가득 채워 보도하는 신문들의 야누스적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일부 언론불매 운동 탓할 수만은 없다. 어른들이 어른답게 행동하고, 지식인들이 지식인다운 행동을 할 때, 말하지 않아도 젊은 사람들이 보고 배운다.


언론이 전직 盧대통령의 수준만큼만 대통령의 모습을 비춰주고, 현실에 대한 비판을 해 준다면 언론의 권위는 다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식으로 솔선수범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그 손바닥만 한 시각으로 작성된 기사를 보느라 중년과 백발의 노인들이 그 신문을 붙들고 암송하고 있다. 한숨만 나온다.


                                    http://www.cyworld.com/1004s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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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젠...|2008.12.02 08:42
이제 대한민국에 언론이라곤 MBC,한겨레,경향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기때문에...
베플진심으로|2008.12.02 10:02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 정신들 차려줬으면 좋겠다. 이런말 하는거 기분나쁘게 듣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한나라당이나 뉴라이트니 하는 집단들이 지금 날뛰는 모습들 보면 정말 기가 차고 어이가 없는 게 사실인데, 무엇보다 황당한것은 이러한 집단들을 아무렇지 않게 보는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내 주위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그렇게도 신나게 까대더만.. 이명박한테는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진짜 멍청한건지..아니면 맹박이를 정말 사랑하는건지....그냥 한눈에 봐도 누가 못났고 누가 잘났는지(물론 노무현 대통령이 다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눈에 보이는데도...여전히 한나라당이니 맹박이나 박그네니 운운하면서.. 정말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데..그쪽에서는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는데...개뿔.. 올해가 잃어버릴 10년의 첫해다...앞으로 5년이고...이런 재앙이 5년안에 끝날지 안 끝날지는 우리 국민들 손에 달렸다는거....다음 대선에도 한나라당 족속이 당선되면(유력한 대선 후보로 박그네가..ㅎㄷㄷ이것도 할말이 참 많은데..정말 우리 국민들 생각없다...어떻게 독재자의 딸이 당당하게 국회의원하고 당 대표를 하고..그렇게 많은 지지를 받는지.......) 어쨌든 다음 대선에도 한나라당 후보가 되면..나머지 5년을 채우게되니까.... 잃어버릴 10년이 완성된다...정말로 우리 국민들 정신차리고... 국민들 개개인에게 주어진 합당한 권리와 자유는....정말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5공시절에...그렇게 많은 분들이 피를 흘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루어낸 정말로 거룩하고 위대한 가치이다..이런 귀중한 가치를...해외 여행하는데...낮잠자는데...허비하지말고... 스스로 권리를 내세우고 자유를 주장하고 그리고 합당한 책임을 지는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의 자세가 필요하다.... 제발 다음 대선...그리고 총선에서....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보여
베플쥐바기|2008.12.02 12:46
지금 주식사야된다는 말 듣고 기절할 뻔했다. 저게 대통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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