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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처럼 지내던 오빠가 갑자기 고백했었는데

변태인가 |2021.03.28 13:12
조회 851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런거 처음 써봐요
제가 한번 변태인지 정신이상자인지 정상인지 뭔지 봐주세요~ 음슴체로 갈께요~


대학교 때 수업들으면 같이 밥먹고 술먹고 그냥 내가 부르면 나오고 밥먹자 하면 밥사주고(부자임. 마인드도) 근데 나는 그냥 친한 오빠로 생각 했었는데 그오빠가 어느날 고백을 했었음 너무 부끄러워서 러브레터를 나에게 건네 주고는 우린 방학을 했어.
근데 나는 너무 싫은 거야ㅜㅜ 꼬질꼬질하게 에이포 용지에 감싸서 건네준 고백이 담긴 엽서도 마음에 안들었고. 나는 여태 그냥 동성처럼 친구처럼 지내왔는데 오빠는 나를 이성을 생각해왔다는게 너무 징그럽고 싫었어. 왜냐면 내가 생각하기에 그오빠는 평소 어리광 부리는 모습이 그 오빠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게 만들었고 사회생활을 잘 안해서 그 장난의 선을 잘 모르는 사람인거 같기도 했어서 그 오빠에 대해서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았어. 근데 그런 오빠가 날 좋아한다니깐 싫은거야. 그래서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는데 내가 막 생까고. 말도 걸기도 받기도 싫고 인사도 하기싫어진거 그냥 싫었어ㅠ 그렇게 한학기를 지내다가 또 방학을 하고선 개학이 왔는데 그땐 괜찮더라. 시간이 약이더라고. 그 싫은 감정들을 까먹었고 무뎌지고. 그래서 나는 말도 걸고 인사도 했는데ㅜ 그오빠가 상처받았는지 예전같지가 않더라고. 그냥 내가 물어본거에 대해서만 답해주고 질문을 하진 않는ㅜ 더이상의 대화는 거절하겠다 이런 느낌 이었어. 그래서 난 다소 씁쓸은 했지.. 그렇게 나는 졸업을 먼저 했고 그 오빠가 공무원준비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어.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어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했었나봐. 기억이 아예 안남. 왜냐면 올해 21년에 내가 또 새해복많이 받으라고 하면서 사과를 했는데 작년에도 사과하더니 올해도 사과하는거냐면서 그오 빠가 그러더라고 그래서 아 내가 작년에도 사과했엇구나 알았지. 근데 나는 사실 사과 한게 그오빠랑 연애하고싶어서 연락 해본거거든. 이제야 내 마음에 그오빠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거지ㅠㅠ 대학생때는 진짜 남자 잘 모르고 연애 잘 못하는 연애고자였어ㅠㅠ 남자도 잘모르고 나도 너무 사람 다룰줄 볼줄 모르는 바보같은 ㅠㅠ
왜 그오빠랑 이제 사귀고 싶냐면. 나는 자기개발 하는 사람 . 그냥 뇌섹남이 좋은데. 그오빠가 딱 그런사람인거야 이제 생각해 보니깐.ㅠㅠ 일본어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치고 공부도 잘해 . 아 공무원 합격했어. 그리고 착하고 잘챙겨주고 돈도 많아. ㅠㅠ 차도 있고 물론 나도 차 있어. 그오빠랑 연애하면 질적인 연애를 할수 있겟구나 이제 깨달은ㄱㅓ지.. 근데 나는 그래서 그오빠한테 사과 하면서 만날 목적으로 밉밥 던졌지 오빠 보고싶다고 했더니 오빠가 한참 고민하다가 문자 오더라고 코로나 핑계를 대더라고 ㅠ 그래 시간나면 보자가 아니라 아직 코로나때문에 자기 어디 돌아다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만 이야기 하더라고 .. 그래서 아 생각이 없는건지 진짜 코로나 때문인건지ㅜ 그래서 그냥 나도 포기하려다가 자존심 상하니깐 ㅜㅜ 그래 코로나 끝나면 보자고 이야기 했어. 근데 지금 내가 국가고시 준비중이라. 지금연락해도 사귈건 못돼. 그리고 내가 염려 스러운게 그오빠가 공무원까지 하고 나니깐 이제와서 내가 아쉬워서 그오빠 한테 연락한거 같아 보이는거같아서 나도 고시 합격하고 나면 똑같은 공무원 입장에 서서 오빠가 공무원이라 더 끌려가 아닌 정말 좋아서 연애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는 의미를 보여주고 싶어서 지금 고시 합격하려고 참고있고든. 근더ㅏ 자꾸만 공부하면서 그오빠랑 연애하는 상상하고. 어떻데 고백해야 될지 상상하고있는데ㅠㅜ
과연 날 받아줄까? 아니면 이런 사고를 하는게 이상한건가? ㅠ 그냥 모르겠어.. 그오빠 참고로 억울하게 생긴 엑소 디오 닮았는데 몸 비율이 안좋아 머리가 엄청커.. 그래서 별명 하이바야 진짜.. 상상이상으로 큰 머리 얼굴임 . 여튼..
그오빠는 마음 떠났을까 싶네ㅠㅜ 가능성 있는지 알려줘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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