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새벽감성 타서 감성글이 아닌..! 영업글을 써보겠음
내가 처음 입덕한 때는 2017년 낫투데이 무대를 보고나서 임. 근데 사실 그때의 나는 얼빠였기에 윤기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음. 못생겼다는게 절대 아니지만 너무 압도적으로 치고나오는 3명이 있었으니... 말 안해도 알겠지? 그래도 랩하고 가끔 짓는 까리한 표정이 멋있다고 생각은 해왔음. 그렇게 내 입덕멤 영상을 보다가 주변에 하찮은 윤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함. 의외로 귀여웠음! 처음 나는 막라에 흥미가 많았는데 형라도 조금씩 눈길이 가면서 그중 윤기가.. 윤기가 내 마음을 훔쳐버림..그래서 갭차이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함. 쩔었음. 랩할때는 되게 다꺼져 이런 느낌의 쎈케였는데..분명 그랬는데 현실은 무게중심 얘기하는 슈미, 조개껍질 먹는 하찮은 사람이었음. 그리고 지밍이가 가래떡인가 뭔가에 꿀찍어먹는데 꿀떨어지니까 손으로 받아주는 것도 설렜음. 그렇게 점점 알아가다가 팬싸 일화를 보게됨! 이게 진짠지 가짠지는 모르겠으나 봄얘기부터 연상 연하 질문 썰까지 정독하니까 어느순간 잇몸이 말라있는 나를 발견했음. 그때부터 이사람을 좋아하게 됨. 줏대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나는 윤기 전까지 최애가 3번 바뀜. 첫째는 토끼였고 그 다음은 호랭곰돌이 그다음은 병아리였음(말 안해도 알겠지? 윤기 얘기니까 되도록 타멤언급은 피하려구ㅠ) 다 잠깐잠깐 좋아했는데 세상에. 내가 윤기를 3년을 좋아할 줄이야! 나조차 몰랐음. 근데 그럴수록 이사람은 매력이 진짜 많다는걸 한번더 느낌. 평소에는 다 골고루 애정주며 덕질하다가 윤기가 브이엡이나 슙디라도 해주는 날에는 내 잠은 다잤다고 생각하면 됨 내가 레전드로 꼽는 슙디가 하나 있음. 바로 20.4.25일 슙디! 얼마나 많이 들었으면 날짜를 외우겠음... 이날은 했던 명언이 너무 많아서 다 적을순 없는데, 꿈을 포기한 아미에게 용기있다 수고했다 해줄때 너무 찡했음... 그리고 인간관계는 이해하려하지말고 받아들이라는말! 이것도 내가 새 사람 만날때마다 되새기는 명언임.. 그런거 하나 둘 듣다보니까, 생각 깊은 사람 이미지 메이킹이 아닌 진짜 그런 사람이구나가 느껴졌음. 사실 윤기같은 아이돌은 없음. 누구보다 나른하고 누구보다 솔직하고 누구보다 이미지관리 안하는데, 그 모습들이 오히려 좋았음. 눈치도 빠르고 요리도 잘하고 인더숲 보면 혼자 엄마처럼 이것저것 많이 하고, 인더숲 노래 가이드 작업한거 들려줄때 나름 뿌듯해하는것도 졸귀였음...할줄 아는것도 많고 너퀴즈 봐도 닭 맞추는거보고 치임... 난 그동안 뭘하고 살았는가 반성도 하게 만듦! 이것이 바로 참 아이돌...크으...박학다식하고 해주는 조언도 위선이 아닌 진심인게 느껴져서 참 존경스러움. 이런 모든것들이 모이고 모여 나같은 코어를 산처럼 쌓이게 한게 아닌가 싶다❤️
난 내가 아이돌 파면서 이렇게까지 정을 주게될줄 몰랐음... 적당히
삶이 멍같을때 잠깐 찾아오겠거니 했지 이사람 생각만 매일 하면서 보내게 될것이라고는.... 꿈도 꾸지 못함-^^- 그래도 덕분에 너무 행복하니까...그걸로 만족함!
내기준 참된 아이돌이란, 온갖 루머, 카더라, 찌라시, 논란 틈바구니 속에서도, 팬들이 자기를 믿을수 있게끔 행동하고,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근데 그게 민윤기였음. 지금도 구글에 조금만 검색하면 카더라, 루머, 어그로 많이 나옴. 그래도 난 단 한번을 안 흔들림. 그냥 민윤기가 저절로 믿어짐. 내가 아무리 이 사람을 좋아한다고 한들 그 사람의 모든것을 알수는 없을거임. 그냥 보여지는 한도 내에서 판단하는게 우리가 할수있는 일인데, 민윤기는 그걸 아는건지 아님 그냥 본인 자체인건지 서스럼 없이 자신을보여줌. 그래 이게 내가 바랬던 거지. 그 점이 내가 민윤기를 좋아하는이유중 너무 컸음. 나중에 이사람한테 무슨일이 생겨도 나는 꼭 응원할것임. 그게 비판받을 일일지라도 나무랄 지언정 떠나지는 않을거라고. 민윤기를 믿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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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너무 구구절절이 되었지만 다 읽고 나서 민윤기의 인기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줄어들길 바람☺️
그런 의문이 필요없을정도로 가치있고 좋은사람이니까, 머글도 타팬도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면 좋겠음
마지막은 입덕 독려 짤 뿌리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