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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좀 들어주세요ㅠㅠ(변한여친문제)

쓰니 |2021.03.29 03:46
조회 301 |추천 0
이유가 근데 얘네집이 원래도 썩 부유하진 않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어머니 직장 나오시고 할머니+어머니+자기 3명이서 사는데 지가 돈 벌어서 산다드라 처음 만날 때도 이 상황이었는데 점점 이 상황이 가속화되고 돈 모아둔게 바닥나가는거 보니까 지금 자기 자신 하나 챙기기도 벅차졌다고.. 그래서 달라졌다고 함 그냥 신경 쓸 겨를이 없대
또 설상가상인건 우리는 장거리임 그것도 서울 부산이라 ktx 타고서야 봐야되는 수준... 그렇다보니까 보는거 자체도 걔한테는 부담이고 그럴 시간도 돈도 없댄다..
사실 내가 돈이나 벌면 모르겠는데 나도 고시생이고 서로 힘든 상황... 어제 진짜 서로 얘기를 많이 했는데 걔는 내가 헤어지자고하면 그렇게 하려고 했다고함 근데 나는 서로 힘드니까 굳이 무리해서 보려하지말고 그냥 연락자주하고 서로 의지가 되어주자라는식이었는데 얘는 그러다간 둘 중 하나는 변한다고 펑펑 울고... 결국은 당장은 안 헤어지긴 했는데 사실상 내가 변한 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감내해야되고 기약없는 기다림을 해야되는 상황이다
얘가 이쁘장하긴한데 성격이 막 엄청 착한것도 아니고 좀 드세고 감정기복은 심한편. 잔병치레도 많고 늘 약과 병원을 달고 삼. 그래도 김치녀들처럼 사소한 감정싸움은 안하고 서운한건 바로바로 이야기해서 푸는건 좋긴해 근데 앞에서 말한것들이 너무 큰 제약임
니들이라면 여기서 계속 사귈꺼? 사실 나는 내 공부하면서 버틸 수 있는데 얘가 안 변한다는 보장이 없음 그 확답은 끝까지 못해주던데 그냥 나중에 환승이별이나 잠수이별 당하느니 지금 내가 선빵으로 좋게 끝내는게 맞을까? 다른 해결책은 없을까.. 진짜 사랑하고 잘 사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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