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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외과에서 의사에게 막말 들었어요..

똥꾸빵꾸친구 |2021.03.29 10:11
조회 2,254 |추천 3
30대 직장인입니다. 평소 퇴근하면 병원이 문닫아 토요일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홍제에 있는 항문외과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토요일 병원 운영이 3시까지였는데 저는 2시 15분에 도착이고 진료 대기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 프론트 간호사 분들은 매우 화가 많았고 불친절했습니다.뭐... 주말에 일하면 힘들고 그러니 그냥..참고 대기하고있는데 진료실 안으로 간호사분 한명이 들어갔는데 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간호사분에게 큰소리로 엄청 잔소리를 하더군요.. 밖에 대기하는 사람이 들어도 민망할 수준으로... 뭔가 이때부터 분위기가 쌔하더니 아..잘 못왔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이미 진료대기중이라 나갈수도 없고 눈 딱감고 진료받으러 들어갔는데 40대 후반~ 50대 초로 보이는 남자원장은 초면인데도 불과하고 저한테 무례하게 반말 진료를 하던군요. 존댓말 30%+반말 70% 이때부터 슬슬 짜증이 올라오면서 왜저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누워서 진료를 보자고 해서 바지벗고 누웠는데 제가 긴장을 해서 고개를 살짝 들었더니 의사가 저에게 ※ 고개 "쳐"내리시라고~ 라며 막말을 하는겁니다.. 그때부터 멘붕이 오고 손이 떨려서 말이 안나오더군요..안그래도 바지벗고 적지않게 수치심 드는거 참고 진료받는데 막말+반말 진료하는 의사..정말 이런 막말 진료 반말 진료하는 의사들  사라졌으면 하네요...간호사분들도 분명 처음에는 상냥하고 친절하셨을것같은데 원장 막말이 심하니까 살아남으려고성격이 드세지신것 같아요.. 하루종일 기분 우울해서 새벽에 산책하고 맘 겨우 달랬네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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