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안녕하세요 6년차 멜로디 입니다.

음..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는데 제가 최근 한달간 우울증이 오고 , 몸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지 못해 살다가 가족도 친구도 다 나를 배신하고 이제 남은게 아무것도 없어서 죽으려고 오늘 7시 30분에 옥상에 올라왔어요. 내려다보는 세상은 참 고요하고도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요. 나 하나 죽어도 큰 요동 없을만큼. 하나도 안무서웠어요. 막상 죽으려고 하니까 하나도 안무섭고 담담했어요. 근데 마지막으로 , 한때는 가족보다 더 나를 위로해줬던 비투비 영상 하나라도 보고 죽자 싶어서 유튜브를 켰는데 마침 맞춤동영상으로 포유 영상이 뜨는거에요. 그래서 포유 쇼 유어 러브 보는데 눈물이 왕창 나는거에요. 내가 왠지 죽으면 비투비를 배신하는것 같고. 그래서 바로 정말 아무생각없이 집으로 내려와서 비투비 영상들이랑 노래 다 듣고 그러는중입니다 .. 같은 숙소를 썼던 멤버가 나몰래 마약을 5년이나 했는데도 열심히 활동해주는 멤버들도 있는데 제가 죽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멜로디도 비투비도 감사합니다.


+)) 정신이 없어서 글을 막 썼었는데 , 그래도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비투비와 멜로디분들 덕분에 조금씩 힘이 나는것 같아요. 살 이유가 생겼으니 이제 우울증 치료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제가 세상을 떠나려는 시도를 했던건 흑역사가 아니라 비투비가 잡아줬다는 고마운 기억으로 ,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이 글은 지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비투비 , 멜로디 항상 고맙고 건강하세요 예지앞사 !
추천수33
반대수1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