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까지만해도 160/45를 유지했었어요
하지만 6개월간 굶으면서 뺏던 탓인지 식욕이 터지고
그 이후로 160/63이 되어버렸어요
옛날에 입던옷이 맞지않아 옷을 새로 샀는데
너무 뚱뚱한나머지 살이 부각되어서 오히려 더 쪄보이더라구요
매일 츄리닝만 입는다고 예쁜 옷 하나 입지도 못했어요
전 적어도 60은 넘지않겠다고 다짐했는데 계속 먹고 찌개돼요... 다이어트 시도를 해봐도 작심삼일 입니다
친구들이 저한테 살쪘냐고 묻는경우도 요즘 부쩍 많아졌어요
장난식으로 저에게 뚱뚱하니까 그런거다, 떡대가 남다르다, 우리반에서 너만 덩치가 크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전 잘난것 하나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어요 기분나쁘다고 하고싶은데 그럼 분위기가 싸해져서 오히려 저만 공개적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게 됩니다
(실제로 다른친구가 하지말라고 정색하다가 그렇게 됐어요)
결론은 자존감은 매우 떨어졌고 반에서 잘나가는 무리에 속해있으나 겉돌기만 하고 이외에 다른친구는 하나도 없는 뚱뚱한 제가 거절도 못하는게 너무 한심해요
처음보는 친구들도 장난식이라고 떡대가 크다고 뭐라하는데 매일매일이 너무 슬퍼요
아니 똥머리릉 하고가면 더 덩치가 커보인다고 하고
머리를 풀면 머리숱때문에 덩치 커보인다고 함
진심 학교가기 싫어요
저에게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