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심각하게 못생긴 얼굴이면 옛날부터 외모로 욕 오지게 들어처먹어서 자신도 못생긴 걸 알고 타인이 날 좋아해줄 일은 없고 내가 타인을 좋아하는 건 그 타인에게 심각한 폐를 끼치는 거라고 생각해서 좀만 두근거려도 죄의식 때문에 관둠
그냥 남들이 연애하는 거 봐도 솔로들이 ㅂㄷㅂㄷ 댄다는 거랑 달리 "진짜"들은 걍 다른세계 보듯이 봄 우리가 외계인을 신기해하지 부러워하진 않는 거처럼 약간 그런 느낌임
근데 가을에 옆구리 시린 건 아무리 그래도 어쩔 수 없더라
내 이야기 아님
아무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