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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평한 결혼생활인가요?

그러하다 |2021.03.31 11:46
조회 10,648 |추천 79
안녕하세요 흔한30대 아줌마예요.
슬하에 아이둘 키우고있습니다.


결혼때 저2억 남편2천
남편차4천해줬고, 예물로 1500정도해줬구요.
전 받은거 없네요.

결과적으로 저는2억5천정도 들고 결혼한거죠.
현재 집대출있구요.
집값이 좀나가서 반대출받고..
제가 갚고있어요.(70-80은 대출 나머지는저금)

저는 일안해요 아이들 낳으면서 그만뒀고,
아이들이아직 5세이하입니다.
손이 많이가고, 작은애는 이제 막 어린이집 가기 시작했거든요.


남편은 월300벌구요.
저는 부모님건물 월세를 저한테 돌려주셔서
매달150정도 받아요 (건물이 제꺼는 아니예요)


이런상황 입니다.


말씀드렸다싶이 작은애는 다닌지 얼마안되어서
적응기간 끝난지 2주정도라 이제 좀 자유가되었죠.

매일 등원시키고 집와서 청소하고 밥하고
그리고 남는시간 운동합니다.

아이들 케어는 90프로는 제몫이예요.
그래서 낮에 1-2시간 정도는 쉬어요.
하원후 재울때까지 제가다하죠.
야근이 잦아요 남편이. 일찍 와도..7시?
아이들은 9시에 자거든요.



근데 남편이 주말에 갑자기
평일에 집에서 뭐하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위 내용 그대로얘기했더니


꿀빤다고ㅡㅡ...
돈도안벌고 좋겠대요.

순간 눈이 확뒤집히더라고요.


아니, 애둘키우면서 거의 독박이였다.
니 회식도하고, 애들이랑 자면 피곤할까봐 작은방에 침대 놔주고 배려하면서
지금껏 나는 새벽에도 우는 애들 다독이며 편히 자본적도없다.
그래서 낮에 좀쉬면서 집안일하는데 불만이냐.
그리고 나도 매달 돈 나오는거 대출금 갚는다.
이거면 충분히 나도 경제력에 보탬이되는거아니냐.
이집 반은 내돈이고, 지금 대출금 갚는것도 내가 내는데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


하고 막 쏴댔더니.


그게 니가 버는돈은아니잖아.
난 매일10-12시간 일하는데 엄마고,주부니까 그정돈 하는게 불만가질일은 아니지않냐


라고 짓걸이더니 방에 들어가더라고요?
그후로 말 한마디도 안섞고있어요.


제 입장에서는 진짜 하나도 안미안하고,
하나도 안꿀린다생각하거든요.

제가 착각하는건가요?
추천수79
반대수1
베플ㅇㅇ|2021.03.31 12:08
꼴랑 300벌어서 2억 5천 모으려면 얼마나걸리는지 감도 안오나 어화둥둥 해줘도 모자랄 마당에 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1.03.31 12:18
저라면 너무 빡쳐서 남편 짐 밖에 내놓고 집 비번 바꿀꺼 같아요 난 내집에서 꿀빨테니 넌 꺼져라 남편 차 키도 뺏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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