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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때문에 힘들어요

ㅇㅇ |2021.04.01 00:14
조회 14,716 |추천 54

제 성격 상 남한테 제가 힘든 얘기 잘 안 해요 괜히 얘기한 것 같고 남한테 약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지도 않고 제 얘기 귀담아 들어줄 맘 편한 사람이 주위에 없기도 하고요...
그렇다 보니 혼자 삭히는 때가 많아요 근데 가끔 한계가 올 때가 있는데 그게 좀 힘드네요 버겁기도 하고요 이럴 때마다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추천수54
반대수4
베플안녕|2021.04.03 18:14
그러다 홧병남. 저는 착한아이 컴플렉스인거같은데 속으로 쌓다보니 나이들고 아팠음. 그때그때 그자리에서 매듭지어야함.
베플ㅇㅇ|2021.04.03 16:42
삭히는 게 그래도 제일 낫지 않나요... 그 누구도 '온전한' 당신 편이 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ㅜ 누구한테 당신의 아픔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당신의 약점을 보여 주는 거니까요ㅜㅜ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구한테 간절하게 털어놓고 싶다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베플ㅇㅇ|2021.04.03 17:20
저도 원래 글쓴이분 같은 성격이었거든요. 솔직히 싫은 말을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고 상대방과 갈등이라던지 관계가 우중충해지는게 싫어서 그냥 제가 참자는 마인드였는데요. 제가 상대방하고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해도 그 상대방은 저와의 관계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의미없는 것 같아요. 혼자 생각이 많아질 때 저도 모르게 과거에 대처를 잘 못했던 때가 한 번에 확 생각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질 정도로 과거의 제 자신에 대해서 화가 났었는데 그 이후로는 그 자리에서 매듭 지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글쓴이님의 생각이 잘못된 건 아니지만 내면의 글쓴이님을 한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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