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애들 관계성 진짜 특별함..
모든 멤버들이 서로서로를 개개인으로서 되게 존중하고 존경한다고 생각해
따로 보면 정말 성격이나 성향이 다 다르고 자라온 배경이나 생각하는 방식도 정말 다른 친구들이 많은데 그 각자만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걸 넘어서서 존경한다는게 느껴져
다인원 팀이고 연생기간도 다 다르고 다른 소속사에서 온 친구, 연생기간이 엄청 긴 친구부터 엄청 짧은 친구, 눈에 띄게 외향적인 멤버 내향적인 멤버 등 정말 다 다르기에 골차 모든 멤버들이 겪었을 스트레스와 부담이 컸을거라 생각해
제일 먼저는 연생 기간이 제일 길면서 리더라는 임무를 맡은 대열이, 똑같이 형님라인이면서 늘 메보라는 직책까지 맡은 성윤이, 데뷔때는 형님라인이 아니었지만 어느새 형라인으로 올라서고 래퍼이자 분위기메이커+예능캐라는 이중부담이 생긴 장준이
이렇게 형라인 멤버들은 동생들을 이끌고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면서도 매번 더 성장한 결과물을 창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구
중간 라인 멤버들은 중간 라인대로.. 어릴때부터 활동하면서 여러가지로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매번 자기를 채찍질하면서 성장하고 더 멋진모습 보여주려 애쓰는 영택이, 짧은 연습생기간을 보내면서도 중간에서 형들이든 친구든 동생들이든 늘 잘 어우러지게만들어주는 승민이,
실력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계속 발전을 거듭해주는 재현이랑 지범이.. 정말 특정한 단계에서 컴백할때마다 한 단계씩 성장한게 보이는게 그걸 이렇게 눈에 띌정도로 보여주는게 보통 노력으로는 안되는걸 알아서 더 고맙고 대견한 둘이야 그리고 10인조라는 그룹 안에서 늘 평화주의자로서의 자리를 지켜주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도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면서 노력해줘서 너무 고맙고,
진짜 애기때부터 연생하면서 고생하고 형라인이 위에서 팀을 잡아준다면 아래에서 실력적으로 팀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동현이... 개인적으로 막내라인이면서도 되게 어른스럽다고 생각했어 항상 완벽한 수준으로 춤과 노래를 유지하면서 계속 발전하려고 노력하는데 제일 고생한티를 안내고 이정도는 당연히 해야지! 라고 스스로 생각한다는 느낌? 그래서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동현이가 노래할때 발음 좋게하려고 노력한거를 인터뷰어님께서 짚어주시니까 놀라면서 좋아하던 동현이가 생각나서 대견하기도 하고..
또 거의 막내의 나이에 메인보컬로서 받는 부담이 장난아니었을텐데도 늘 활기찬 모습 보여주고, 늘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와주는 주찬이, 그리고 제일 어린 나이에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보내면서도 형들이 이끄는대로 열심히 따라와 줘서 고마운 보민이까지..
정말 다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사람이다보니 '내가 쟤보다 열심히 했는데'나 '쟤보다 내가 더 잘하는데'같은 마음이 들법한데도 그런거 전혀 없이 각자를 너무나도 존경하는게 느껴짐. 막내는 막내대로 형들의 노력과 희생을 알고 고마워하고, 예능으로 활약하는 멤버의 부담과 책임감을 알아주고,
비활동기에 덜 바쁜 멤버들은 더 바쁜 멤버들의 고생을 먼저 인정해주고 수고한다고 표현해주고,
각 멤버들의 개인적인 노력 - 예를 들면 다이어트나 운동를 열심히 했다던가, 노래연습이나 춤 연습을 열심히 한거 - 를 다른 멤버들이 먼저 여기저기서 예능에서 언급해줘서 뿌듯하게 만들어주고
형님라인 사이에서도 성윤이가 대열이를 존경하고, 또 대열이가 성윤이를 존경하고, 또 보민이가 대열이를 존경하면서 대열이도 보민이를 존경하고..! 또 맨날 티격태격하지만 장준이랑 주찬이, 그리고 부부즈끼리도 서로를 존경한다고 느꼈어 ㅋㅋㅋㅋ 각자의 자리에서 하는 노력, 그게 가시적으로 크든 작든 서로의 노력을 고마워하고 인정하는! 이런식으로 멤버들 모두가 서로를 존경하는게 정말 느껴져 어디에서나
음 말이 길어지는데 한마디로 모든 멤버들이 서로를 '골차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게 잘 느껴짐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이 팀은 개인플레이가 아니라 단체플레이가 정말 잘된다는 느낌? 누구하나 잘된다고 배아파하는 사람 없이 다같이 올라가는 그룹이라고 생각해. 전에 ㅊㅎㅇ 마법사님 유튭에서도 이 팀은 한명이 올라가면서 다같이 올라간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구.
오밤중에 갑자기 골차뽕차서 주저리 해봤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