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요.
출근할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
가끔 회사사람들과 어울려 술자리를 가져도 서로 신세한탄 같은 대화 내용도 지겹고.
매일 퇴사를 꿈꾸는데 현실적으로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들. 그리고 뭔가 하고 싶다 라는게 없는 상황이에요.
그냥 참고 회사 생활하면 월급은 따박따박 들어오지만 퇴근후에는 녹초가 되고 주말이면 잠만 자고 싶고.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퇴사하고 쉬다가 뭔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때 지금처럼 벌지 못하겠지 라는 생각도 있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취업도 많이 힘들다던데. 당장 그만두고 싶다가도 이런 저런 생각이 발목을 잡네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게 가장 큰 문제같아요.
만약에 퇴사하고 하고싶은대로 살수있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저는 기껏해야 수영을 배우고 싶다, 제주도 한달 살기를 하고 싶다 정도인데
이것도 코로나때메 수영장 가도 되나? 혼자 제주가면 한달은 심심하려나? 싶어요.
다른분들 생각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