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며칠 전에 인스타로 나한테 친해지고 싶어서 디엠 넣어요라고 온 거야
그때는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팔로워도 안 하고 (프로필도 안 눌러봤음..) 그냥 디엠만 보내면서 간간이 대화했거든
근데 내가 고2라서 며칠 동안 동아리 면접 때문에 바빴단 말이야 그래서 디엠도 잘 못하고 솔직히 까먹고 있었는데 저번 금요일에 첫 동아리 수업을 하고 친구랑 잠깐 만나서 놀았어
근데 갑자기 그날 그 아이한테 디엠이 온 거야 뭐 하냐고 그래서 내가 그냥 친구랑 있다 이러면서 대화 이어갔거든
근데 유독 그날따라 그 아이 프로필에 들어가 보고 싶은 거야 그래서 한번 들어가봤지......
세상에 이런일이 다 있구나 싶더라ㅋㅋㅋ
그 아이가 알고보니 내 학교 후배였고 내가 동아리 면접 봐준 아이였던거야...
그리고 동아리 때 1학년이랑 친해지자고 2학년 1학년 자리 섞어 앉았단 말이야 그때 내 옆이 그 아이였어.....
그 애가 게임 싫어한다고 해서 내가 옆에서 실드 쳐주고 악수 인사하고 그랬는데...
걔는 내가 그 디엠의 주인공인지 몰라 왜냐면
게시물도 안 올리고 프사도 안 해놨단 말이야,,
어떡하지ㅠㅠ 그 이후로 부터 자꾸 걔 생각나고 빨리 동아리 했으면 좋겠어..
진짜 우짜지ㅠㅠ 걔가 나 알아봐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