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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 필독] 잘해주는 남자 찬 여동생들 주목

AndRa |2021.04.06 00:24
조회 720 |추천 4
일단 기분나빠도 편하게 말 놓을게^^ 난 올해 32살이야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인데 나름 많은 경험을 해본 언냐거든말투가 좀 늘그니 같아도 이해해줭~
참 지금까지 많이도 만났는데 ~.~지금도 생각나는 사람이 누군줄 알아?
그 사람이 할수있는만큼 선에서 날 제일 예뻐해주고 사랑해줬던 사람이야그러면서도 그 사람은 나름 위트도 있고 센스도 있었어~
물론 안좋은 기억을 심어줬어도 내가 너무 좋아했던사람.정말 특출나게 외모가 뛰어났던 사람도 나중에 계속 생각은 나 하지만 그때의 나로 돌아간다면 그 사람과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다? 웃기지 
아무튼
내가 연락 시간에 무심코 늦어도술먹고 연락도 없이 자버려도 나한테 화한번 못내던 사람..정말 머리로는 고맙다는거 알면서도 가슴으로는 점점 나도 모르게 그게 당연해진건줄 착각했던 사람..
그뒤에도 나름 잘해주는 사람은 많았지만 정말 길어야 몇개월 1년선이더라
남자들 정말 웃긴게 뭔줄 아니?처음에는 날 꼬셔보려고 깜짝으로 주던 감동들정말 사소하고 큰것도 아니지만 1년이 지난 다음 겨울에도 올때마다  내가 좋아하던 붕어빵 하나씩 생각나서  항상 까먹지않고 사오던 사람..
겨울이 끝나서 봄여름이 되어 붕어빵을 팔지 않으니깐 그거 대신 내가 또 좋아하던오렌지소다 하나씩은 꼭 챙겨와서 불쑥 오는길에 도착해서 샀다고 내밀던 사람
처음엔 몰라도 내가 조금만 안해줘도 계속 좋아해주는티 내면 그리 길것도없이 1년이지나도 계속 처음에 했던거 지속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진짜 만나기 힘들더라...
본인 자신이 알거야이 사람은 정말 나에게 잘해주었구나날 정말이지 많이도 예뻐해주었구나..정말 이사람은 나한테만큼은 착한 천사였구나
니가 특출나게 잘나서 잘해준게 아니야설마 너 얼굴이 아이돌급 이더라도 남자는 늑대라고 지금 옆에있는 자수정이 질리고옆에 지나가는 루비에 눈돌리는 종족들이야
그냥 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사람은 끝없이 의미부여하며 잘해준거야..
너가 아직 어려서익숙함에 속아서
이제는 이런 만남이 지루해졌다고? 의무감으로 만나는것 같다고?그 사람에게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고?배부른 소리 하지마..
여자 인생 20대 10년동안 이사람 저사람 만나다보면정말 안타까운 사람 한두명쯤은 생기기 마련이야..
지금도 그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어어차피 돌아올일도 없고내가 연락하고싶다고쳐도 너무 오래 지났으니까.
하지만 타임머신이 생겨 그떄의 나로 돌아갈수있다면..그 사람한테 돌아가서 정말 한점 후회없이 다시 만나보고는 싶어

-이상 30대 퇴물녀가 퇴근후 맥주한잔하고 오랜만에 감성 젖어서20대때 자주 들어오던 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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