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입덕한지 1년 채 안됐지만 고2에서 고3인 지금까지 진짜 왕따, 입원, 가정사 뭐 등등 인생 스펙타클하다 싶을정도로 많은 일이 있었는데 모두한테 버림받았을 시기라 정말 외로웠거든. 내가 왜 이래야하는지 너무 억울했고 힘들었었는데 진격보면서 그래 쟤네도 저렇게 사는데 나도 힘내야지..하면서 버텼어. 정주행 몇번씩 하면서 대사 하나하나 다 새기고 정말 든든한 버팀목같았는데. 내가 진짜 외로웠어서 그런지 나 과몰입 진짜 심했다?ㅋㅋ 좀 게으르게 살거나하면 병장님이 날 뭐라고 생각하겠니~~ 하고 화이팅하고
많은 사건이 있는 힘든 하루 잘 견디면 병장님이 뿌듯해하실만하게 살았네~~ 하고 지냈음ㅋㅋ 이렇게 말하니까 웃기다. 진짜 내 친구같은 존재였는데 이제 떠나보낸다니 너무 슬프네.. 그래두 2쿨 나온다니까.. 내 마지막 십대는 진격으로 장식하네ㅜㅜ 이렇게 생각하니까 더 여운남는다. 진짜 힘이 돼준 애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