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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타클하게 힘들었던 내 18살 인생

ㅇㅇ |2021.04.08 00:06
조회 80 |추천 1

글 길게 쓰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아주 간단하게 씀
어제 고3이여서 담임이랑 상담하다가 작년에 스펙타클한 일을 좀 많이 겪어서 뭐 이젠 나한텐 추억?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그땐 그랬지 이정도임 뒤끝 진짜 없는 편이고 힘든 일 별로 기억하고 싶지도 않는 편임

일단 계절별로 하나씩 겪었는데

봄: 단골스터디카페 아저씨가 내 어깨하고 엉덩이 주무르는 성희롱 당함

여름: 아빠가 두번째 바람펴서 (첫번째땐 중3) 이혼직전까지 싸움 내가 개빡쳐서 아빠한테 ㅈㄴ화내고 쌩깔려고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아빠쉴드치면서 나 이간질하려고 하는 미친년취급함

가을: 나 어렸을 때부터 아끼고 좋아해주신 친할아버지 돌아가심

겨울: 이번엔 또 집앞 편의점 금발아저씨(40대로 보임)가 찝적대고 사랑한다그러고 하트날리고 그래도 이번엔 성희롱은 아니였음 +추가로 학폭피해자친구 내가 가해자 다 혼내주고 같이 다니면서 챙겨주고 친해졌는데 갑자기 나 조카싫다고 다른친구랑 놀겠다고 쌩깜 하지만 이건 별로 안힘듬

근데 어제 갑자기 그 금발아저씨가 또 지랄했어서 갑자기 적어봄 세상엔 생각보다 미친놈들이 참 많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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