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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태도 서운한 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ㅇㅇ |2021.04.10 12:50
조회 162 |추천 0
저보다 3살 위인 남자친구

1.남친은 쉬는날이었고 저는 출근하는 날이었어요
저는 퇴근하고 지쳐 들어 왔어요
본인 폰으로 뭐 공부 하고 있었나봐요
처음에 한번 반겨주고
계속 그거 하더라구요
문앞에 제 앞으로 온 소포가 있어서
보니 제가 글남기고 노력해서 받은
신청한 상품이 와 있던거에요
신기하기도 하고 축하도 받고 싶어서
택배 받았다고 얘기하니 아 그렇냐고
한마디하고 본인 공부에만 집중하더라구요
오랜만에 공부중이라며....ㅡㅡ 속 상해서 뭐라했더니
본인 공부하는건 안보였냐 타이밍이 안좋았던거라며
왜 타이밍을 맞춰서 말을 하지 않는 거냐는 둥
되려 큰소리 치더라구요



2.저는 출근하고 남친는 쉬고있었어요
출근해서 바쁘게 일하다 회사에서 좋은일이 생긴거에요
요즘 심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고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기쁜마음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9시에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는
카톡 두개 잠깐 보내고
10시에 뭐 받은거 사진 두개 보냈어요
아니나 다를까
반응이.. 미적지근
부럽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제 카톡에 본인 잠이 깨버렸다고 하네요
하 진짜 무슨 큰 잘 못이라도 한 것 처럼
또 본인 자는 타이밍.. 안 좋은 타이밍에
톡을 보낸 제가 잘 못인거겠죠


3.가끔 옷 사달라는둥 맛있는거 사주라는 둥 애교 부리는데
ㅠ왜 싫을까요 저번에 한번은 카드 정산 날 돈이 부족했는지
크지 않은 액수지만 저에게 돈을 빌리 려고 하더라구요
본인 가족들에게 말하긴 좀 그랬나봐요
제사 남친보단 더 벌이가 좋긴하지만
그래도 여친 앞에서 당당하게
돈 빌리려고하는 남친 좀 깨더라구요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절하긴 했네요
돈이ㅜ없는것 보다 본인 앞가림 잘 못하는 것 같은 느낌
존경할 수 있는 사람 이었으면 좋겠는데
자꾸 실망스럽고 이상하게 화가나요



잘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서운하고 화가 나는지
제 성격이 이상한 건지 남친이 예민한건지
뭔지 모르겠어


오늘은 만나지 말고 생각하는시간 가져보자고
말해 둔 상태에여


한번 보시고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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