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회피형인 여자친구가 거리 둘때마다 지치다보니까 며칠전에 집 앞 공원에 불러내서 헤어지자고했는데
두시간만에 너무 후회돼서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울다가 다음날에 다시 붙잡았는데
카톡 읽고 답장은 없고 상태 메세지만 구질구질한 최악의 이별이네로 바뀌고 한번 더 잡았더니 인스타 스토리로 무섭고 소름끼친다 그만했으면 이러고 저격하는거야...
다음날 아침에 정신 못차리고 같이했던 일들 나열하면서 너랑 행복했다 한번만 더 기회주면 안되냐
이랬더니 상태 메세지로 정신병 걸릴거같대..
스토킹 당한 트라우마있는 전여자친구인데 너무 붙잡았나봐..
그래서 톡 더 보낼거같다, 차단해달라 이랬는데
카톡 차단은 안하고 인스타 차단은 했더라고
나랑 있을때 전남친들한테 협박 당한거 무섭다 이러길래 너무 무서워하지말라며 위로해줬는데
이젠 내가 무서운 전남친 중 하나가 된거같아..
너무 미안하고 후회돼
같은 게임, 같은 톡방에 있어서 힘들어할까봐 게임 닉변하고 톡방은 잠시 나가있다가 닉변해서 다시 들어갈랬는데
게임닉은 찾아서 친삭했더라고...
이젠 끝인가봐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