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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 이슈화

가스라이팅이 이슈화

 

생각나는데로 적어서 편하게 반말체로 적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23살에 당시 만나던 남자가 가스라이팅을 했었는데 나는 그때 몰랐어
어렸기도 하고 그게 연애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했으니까 집착정도?

항상 인증샷은 기본이였고 옷입는것도 찍어서 보내야했었어
서비스업종에서 일하는데 화장하거나 렌즈끼면 누구한테 잘보이냐며
안경쓰고 화장하지 말고 가라고했었어 그것도 인증샷 항상 보내야했고
화장하거나 회사에서 회식이나 워크샵가면 따라와서 나 보고있거나 남자옆에 없냐는둥 술마시고 끼부리지말라는둥... CCTV속에 사는거같았어

 

 

그리고 운동하는걸 좋아해서 요가 헬스 다닐때 보통 레깅스를 입잖아..
근데 레깅스입는다고 진짜 몇번 헤어질뻔 했어 X녀같다는둥 누구한테 보여주려고 그런거 입냐고 미쳤냐면서 폭언도 했어 꼭 내가 지 인형인것마냥 지시하고 조종하고..

 

그리고 산부인과 갔을때 더 대박이였어
요즘 자궁경부암검사 무료잖아 받으러 갔는데 인증샷을 보내래
그래서 대기의자에서 진료실 앞을 찍어서 보냈는데 의사쌤이름이 찍혔어 근데 남자 아니냐고 난리를 치더라 그러면서 나한테 남자한테 다리벌리고싶냐고 ..... 진짜 그때는 자존감이 저 바닥이였어 ...... 그리고 관계중에도 너 처음이 내께 아니라서 짜증난다고? 이런말 되게 많이하고...
그리고 제일 싫었던건  지가 헤어지자하고 울면서 너 없으면 나 죽어버린다고 협박하는거..... 집앞에 찾아와서 강제도 안고 차에 태우려는거 이거 데이트폭력하고 애매한 경계에 있는데 진짜 당사자는 도망가고싶은데 나때문에 죽을까봐 아니면 나를 죽일까봐 그게 제일 두려워서 못 도망가....

 

 

지금은 헤어지고 나 혼자 잘살고 있지만 그땐 정말 자존감이 바닥이였어
화장안하고 안경쓰면서 일하는 내자신때문에 내 스스로가 못났다고 생각했고  나같은게 어디가서 저런남자를 만나겠어 라는 이상한 세뇌에 정말 힘들었거든  때리지만 않았지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어


 비방하고 악플은 달지말아줘 ㅠㅠ 상처받으니까
나도 어렸고 멍청했던거 알아 근데 그땐 너무 무서워서 못도망쳤거든
쓰니들은 이런경우 있었어? 요즘 ㅅㅇㅈ  이슈화되서 나도 옛날생각나서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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