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자의 가장 황금기인 30대 내나이 32살 사고만치다 우여곡절끝에 명문대까지나왔지만
일자리 제대로 한번 찾지못하고 무역/마케팅/학원/생산 등등 닥치는대로 일하고 그만두고를 반복
나에게 맞는? 솔직히 닥치는대로 일해서 맞다라는 표현은좀 .. 간혹 연애도하고 했지만 정말
쉼없이달려온 나의 20대 그리고 현재 32살 알바를하다 지금의 일을 하게해준 사람들을 만났다
나름 전문직인 지금일을 7년째 해오면서 남들 40대 중반쯔음
달수있는 직급을 나는 31살에 달았다.. 대졸이후 부모님손 한번 안벌리고 악작같이 모으고 벌어서
20대에 타는 첫 외제차 할부없이 그것도 일시불 비록 억단위는 아니지만 그때당시 4천만원 후반
나름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하나 한것이었다 .. 믿던안믿던 자유지만 앞서 말했듯
사람도 잘만나고 경력을 빨리쌓고 운이 좋았던터라 현재는 남부럽지 않은 연봉으로 생활중이다
세후 770만원정도 자산은 오피스텔 하나 억단위 현금 코인 주식 도박 일절 하지않는다 요즘은
미니스탁 소액 투자로 한 300만원정도로 취미로 하고있다
글을 쓰는이유는 ... 바쁘게 살때는 몰랐다 무조건 돈을 벌기위해 미친듯이
닥치는대로 돈만된다고하면 가리지않고 택배상하차 냉동탑차 새벽노가다 물불안가리고 다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은 편안히 앉아서 사무직을해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의욕이 없고 재미가 없다
그렇다고 저정도 돈을 번다고 유흥을 즐기는 것도 아니다.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다
하루하루가 지겹고 재미가없다 일집일집 그나마 회사에 있는게 편해서 쉬는날에도 출근을
할정도로 내 인생이 바뀌고 있다... 나만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딱히 돈을 쓸때도없고 번돈으로
노래방가서 여자불러서 놀마음도 없다 그냥 퇴근길 집앞에서 맥주사서 유튜브 틀어놓고 한잔
다음날 또 출근 아니면 회사 사람들이랑 고기집에서 소주한잔 ... 다들 나이가 나보다 많다
여기에 너무 익숙해서 재미도없다 ... 어떨땐 결혼한 친구가 부럽기도 결혼식가면 나도 하고싶다가
또 금방돌아서면 저것도 불행하겠지 ...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뭘해도 의욕이없다
출근해도 그냥 지시만하고 딩가딩가 놀면서 있는 내 자신이 참 한스럽기도하고 .....
그렇다고 취미를 만들려고해도 의욕도 안생기고 ... 간혹 소개팅이 들어와도 막상 만나면
말도 잘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최소 친구이상으로 남고 잘하지만 그것마저 귀찮다..
살기가 싫은걸까 난 대기업이상의 연봉 연봉 1억이라면 그냥 아주 재밌게 살수있을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이루어보니 똑같더라 인생이 재미가없다 ... 차라리 같이땀흘리고 취업준비하고
면접불합되면 친구만나서 소주한잔하면서 한번크게 울고 마음잡고 부족하지만 버스타고 연애도하
고 그런생활이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때는 먹고살기위해 아둥바둥 했지만 막상
좋은회사 좋은직업 좋은연봉이 되어보니 다귀찮아졌다 한번씩 죽고싶다는 생각도 든다 ..
과거 운동에 미쳐서 정말 지금 내자신이 봐도 놀랄만한 몸을 가져봤지만 지금은 그냥 개저씨에
얼굴이 크게 박살나서 여자못만날 정도도 아니고 20대 초중반 클럽도 다니면서 (셔플/크록하/라인
댄스시절) 헌팅 부킹 감주도 다니고 뭐 해보고 싶은거 다해봐서 그런가 이제는 조금만 시끄러워도
싫어하는 개저씨 .... 조용한 이자까야를 더 좋아하고 친구를 만나도 항상 여자얘기를 하던 내가
앞으로 뭐하고 살지라며 너무 재미없다며 한숨쉬어가며 얘기하는게 전부고....
이대로는 정말 죽을것만같다 지금도 회사 퇴근 1시간전 ... 마치고 뭘할지도 모르겠고
물론 게임도 곧잘한다 롤 스타 로아 와우 뭐 다했다 근데 이제는 컴퓨터도 안킨다
그렇게 어릴때 학교안가고 레이드 한번 뛴다고 14시간씩 겜에 미쳐서 했었지만, 다이아2 가보겠다
고 미친듯이 밤새고 하면서 어머니눈에 눈물흘리게 했지만 게임 중독이라 생각했던 내가
지금은 컴퓨터도 안킨다 ... 그냥 숨쉬는거말고는 재미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의욕도 없다
막상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고 혼자 카페도 곧잘가지만.. 왜 자꾸 나쁜생각들고
외롭고 힘든지 모르겠다 ..딱히 힘든건 전혀없는데 ... 누구에게는 돈도아닌돈 누구에게는 자신의
월급보다 3배이상이 많은 월급을 받아도 아무 감흥이없다 ... 월급날 통장도 안본다
여자때문인가? 그냥 그렇게 살아온거같다 오는여자 안막고 가는여자 안잡고
여자 나이 조건 키 외모 그런거 아무것도 보지않았던거 같다 그냥 만났다 원하는거 있으면 사주고
전화하고 일상적인 대화하고 결혼이야기하고 그러고 헤어지면 그만이고
연애 게임 일 모든게 재미가 없는거같다 뭘해야할까 그러고보니 전여친이 나에게 그러더라
왜 내가 해달라는대로 다해줘? 의견이없어? 내가 하면다좋아? 다른여자생겻어?
아니다 분명 사랑한다 다만 표현이 서툴러서.. 다른여자? 이년아 내가지금 이모양인데
니하나로도 벅찬데 내가 그짓거리를 왜 2배를 더해? 모르겠다 두서도없다 누가 나좀 구원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