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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3년차 공시생 불효자

ㅇㅇ |2021.04.13 18:29
조회 3,225 |추천 1
28살에 지잡대 사회복지학과를 3.2학점으로 졸업한 뒤 사회복지사 취업이 안되서 아르바이트 하다가 30살 때부터 사회복지직공무원을 준비해온 남자입니다.
제가 게임중독이 심각한데 어느정도냐면 하루 12시간을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그자리에서 앉아서 게임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담배랑 술도 많이하고 지금은 술이 없으면 잠을 못 자구요.
시험에서 떨어지고나면 다음에는 더 잘해보자는 생각으로 영어단어장과 문제집을 들여다보지만 작심삼일이 되어 다시 게임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렇게 33살이 되었고 1회독한 책은 한권도 없고 공무원기본서도 모릅니다. 알고있는 영단어도 많지 않구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부모님께서 200만원을 들여 교재와 인강을 사주셨는데 도저히 집중이 안됩니다.
집이라서 집중이 안되는것 같은데 노량진으로 가면 나아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 노량진가면 진짜 게임접을 자신 있어요.
실강들으면서 정말 고3처럼 공부할 자신 있어요.
아니면 부모님몰래 간호조무사공부를 해볼려하는데 괜찮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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