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생경험160에했음

착한호구 |2021.04.14 23:49
조회 779 |추천 2

시작은 작년여름 이었음 할말 많으니 음슴체로 가겠음
이얘기들은 가장 최근 일이고 이건 아주 조금 얘기한거임

작년 여름 코로나가 터지고 초반 일하던 곳 에서
무급휴무가 시작됬고 언제끝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오래 알고 지냈던 지인이 가게를 하는데 (그사장을A라 하겠음)

A가 나를보고 우리가 숙박업을 하는데 가게도 하고있다. 근데 둘다 같이 하긴 힘드니 너가와서 가게를 맡아서 한번 해보겠냐

그래서 조건을 물었더니 가게를 하면서 가게에서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A가부담할테니 일하면서 버는 수익을 내가 6 A가 4로 나누자고 조건을 걸어왔음

나는 그래서 어차피 쉬고있는거 돈이라도 벌잔 생각에 가게해보는게 살다보면 한번쯤 해보고 싶은거기도 했어서 초기자금이 필요없으니 고민끝에 남자친구랑 같이 하기로 하고 시작을 했음

근데 처음부터 근로계약서 같은건 쓰지도 않았고 내가 이사람들을 너무 믿었던게 발등을 찍힌거였음

첫달장사하고 이주에한번씩 정산을 하기로 했음 근데 왠걸 재료값을 우리도내고있네???ㅋㅋㅋㅋㅋ

일단 초반이라 좋게좋게 하려고 우리도 그냥 넘어갔음

그렇게 거의 10개월을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으로 우리둘이 받아가며 일을했음 급하게 시작했던거라 계속 마이너스가나서 160이란 돈이 필요해서 우리둘다 무직자인 상태라 내가 대출을 알아보다 무직자 청년대출을 알게됬고 그걸받으러 가려고 A에게 상의를하자 욕을하며 그거받아받자 돌려막기일 뿐이라며 왜그렇게사냐는둥 비하발언을함 근데 참았음

내가진짜 개 호구였던거 인정함 근데 그렇게 뭐라하고서 A가 160을 빌려주겠다면서 이자없이 기한없이 너네사정아니까 그냥 쓰라고 빌려줌

근데 그러고나서 몇달후 일이터짐 우리가 가게봐주면서 계속 A가 해야될일들을 떠넘기곤 했었음

어이없던건 A가 부모님아파서 보러간다 하고서는 3일인가4일동안 여행갔다옴 부모님한테 간다는게 뻥이였던거임 당연히 우리는 부모님 아프다길래 청소도해주고 조식도해주고 했음

숙박업이다보니 입퇴실관련도있고 거기가 조식을 주는데인데 조식을 해달라곳한적도 많음

청소해달라고한것도 있고 그냥 본인들일에 관심도 없었음 진상 손님들도 우리가 처리한적이 몇번있는데 미안하단말도안함 그런 사소한것들은 말하면 끝도없고 얼마전 돈벌이가 너무안되서 쪼달려 남자친구는 다른일을 구함 거기까지도 알고있었고 나도 돈이모자라서 펜션일을 알바로 청소해주는상태였음



남자친구가 일자리를구하면서 나는 혼자 가게를 봐야되는 상태라 청소를 할수가 없었음 그래서 A한테 얘기를 했고 오케이한상태였음

그리고나서 펜션 조식도 일주일에 한번씩 해달라 했던 상태였음 근데 남친은 다른 일자리를 구해서 내가 데려다주고 데릴러가는 상태라 할수가없는거임

그래서 조식을 해줄순있는데 남친 쉬는날 맞춰서 해줄수 있을것 같다 이렇게 얘기했더니 혼자 급발진을 하는거임 왜 그런걸 니맘대로 통보하냐고 거기서 나는 어이가없어서 통보가아니라 해줄수 있을거 같다고 한거아니냐니까 거기서 가게 이럴거면 그만하라는거임

그래서 나도 도저히10개월동안 참다참다 개빡쳐서 걍 그만하겠다함 그랬더니 다음날 나보고 무슨각오로 그만하겠다 하는거냐는거임ㅋㅋㅋ

사장이그만두라면 그만둬야지 뭘더하냐하고 걍 같은동네 사니까 좋게 끝내려고 잘얘기짓고 다음 정산까지 일하기로하고 얘기끝냈음

그리고 나서 얼마 안있다가 가게 도와주기로 한날 얼마안남았을때쯤 내가 조식때 쓰는 식재료는 이번엔 못내겠다 했더니 그때서 또 급발진을 하는거임( 원랜 반반 냈었음 )말도안된다고 말하는거임

그러면서 원래 하기로한날짜보다 앞당겨서 그때까지 하라고 통보하는거임

그래서 나도 됬다고 그럼 나도 그냥 당일까지하고 그만한다했더니 갑자기 이번정산때 빌린돈 빼고 나머지 갚아야될돈 바로 값으라는거

그래서 나도 개빡쳐서 정산한돈은 달라고했지 일한거니까 그거랑 별개니까 그리고 돈은 바로값는다 했음

그리고나서 더어이없는건 내인스타계정까지 내노라는거임 ㅋㅋㅋ가게홍보용으로 내계정에 올렸었음


그래서 그래 먹고떨어져라 생각으로 걍 줬음 와 지금 생각하니까 조카 빡치고 왜 저딴 사람들이랑 엮여서 일한돈도 못받아가며 하대받아가며 거진 1년을 살았는지 모르겠음 나보다 열살은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유치하게 나올줄은 몰랐음

그래서 그냥 인생경험했다치고 여기글올려봄 복수 하고 싶지만 그런사람들이랑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여기에 하소연하고 끝내려고함 너무 길지만 읽어줘서 다들 땡큐쏘마취

추천수2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