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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스라이팅 관련해서 과거이야기

요즘 가스라이팅에 관한 이슈가 많죠?저는 원래 성격이 굉장히 유했어서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호구;가 되거나 항상 을의 입장이었을 때가 있는데요, 요즘 가스라이팅에 관한 글을 읽어보면서, 아 내가 이런 비슷한 일을 많이 겪었구나 싶을 때가 종종 있어요, 가끔 너무 내자신이 불쌍하고 초라해지는...성격때문에..
예를들어 중학교때 단짝 친구와 계단을 내려가는데, 단짝 친구가 나한테"가슴좀 오무리고 다녀!" 하고 등짝 스메싱을 날렸었는데요, 왜냐구 그러니까 니가슴은 크니까 그거 당당하게 내밀고 다니는거 잘하는거 아니라고..한국사회에서 가슴 큰게 자랑이 아니라고.. 숨기고 수그리고 다녀야된다고....
그말을 듣고 저는 가슴이 부끄러워서 좀 수그리고 다녔었죠...가슴자랑은 아닙니다만 그런 비슷한 사례들이 있었어요..지금생각하면 내가 왜 그거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멀쩡한 사람인데 마치 뭔가 부족한 사람인것마냥 수그리고 눈치보고 다녔나 싶네요..
가스라이팅 관련 글 읽으면서 괜히 분하고 억울해지는그친구는 대학교때 알아서 사라지더라구요좋은 친구는 남는 친구는 남고 없어질 사람은 없어지더랍니다.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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