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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는 여친 어찌할까요...?

ㅇㅇ |2021.04.19 10:00
조회 17,624 |추천 4
안녕하세요. 최근 큰 고민이 생겨서 혼자 고민하다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일단 우리 커플은 33 동갑내기입니다. 교재한지는
5년정도 되었고 소개팅으로 만났어요. 30살쯤부터 결혼에 대해 서로 고민을 많이
했고 같은 직종의 일이라(사회복지사) 금전적인 부분에서 걱정이 많았어요. 장난 반으로
사회복지사끼리 결혼하면 기초생활수급자다! 라고 할 정도로 급여가 여유있진 않았죠.
그래서 결혼을 해서 딩크족 or 연애만 하는 비혼을 택하자고 의견이 모아졌고 고민끝에
서로 비혼으로 가자고 했어요. 아무리 우리 사이가 좋아도 나중에 아이낳고 금전적인
부분에서 다툼의 소지가 있을 확률이 높기에 아쉽지만 차라리 서로 비혼하고 연애하는게
행복하겠다 싶어 합의하에 결정한 사안이였습니다. 그런데 2년 전부터 여자친구 친구들 결혼
소식이 많이 들려오니 괜히 저한테 뭐라고 합니다. 쟤네들도 돈 못 버는데 결혼한다.
친구 ㅇㅇ은 아이도 낳았는데 엄청 이쁘다. 결혼못하면 부모님들이 많이 슬퍼한다 등
이런 말을 자주 하더니 최근에는 결혼하자는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 30살때
결정한 것 잊었냐고 했더니 나 안 사랑하냐고 합니다. 사랑한다 하지만 그거랑 이거랑 별개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더니 계속 우겨요. 결혼생활 잘된 케이스 들고 와서 결혼하면 이렇게 좋다.
이런 식으로요. 저도 나쁜사례 들고와서 맞받아쳤더니 매정하다고 하네요. 저도 결혼이
싫은건 아니에요. 다만 현실적으로 우리 벌이로 결혼생활하면 분명 문제가 발생될 확률이
높아 결국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서로 비혼으로 가자고 한 것인데 
지금 참 황당합니다. 어느 순간 저를 나쁜남자로 몰아가고 있어요. 헤어짐은 서로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만약 이런 식으로 계속 이야기가 흘러가게 된다면 이 관계를 어찌해야하나
큰 고민입니다. 솔직히 서로 개인주의가 좀 있는 편이라 연애는 연애! 사생활은 사생활!
이런 식으로 해서 서로의 사생활은 존중하는 식으로 하고 개인적인 시간도 갖고 있을 수 
있는 연애가 훨씬 더 좋은데 여자친구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사례 있으면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4
반대수33
베플2222|2021.04.20 01:55
둘다 서로한테 줄수없는걸 바라는데 헤어져야지..
베플ㅇㅇ|2021.04.20 09:35
헤어져야지 뭘 어째요 놔주세요 얼른 다른 남자 만나서 결혼하게
베플ㅇㅇ|2021.04.19 13:33
헤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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