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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맞는 걸까

예전에 만나던 전여친 못 잊고 있을때 얘 하나 잊으려고 이사람 저사람 많이 만났는데 자꾸 전여친이랑 비교하게 되고 힘든거야 그래서 상대방한테 미안하지만 연락 끊고 아무도 안 만났거든
그러다가 한 살 연하인 애랑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얘랑 연락할 땐 전여친 생각이 하나도 안 나더라고 얘한테 마음이 생긴거지 얘도 나한테 마음이 있는 줄 알았어 근데 다른애 만나더라 나는 얠 좋아하는데 여친이 생겼으니까 내가 마음을 정리해야 하잖아 그래서 연락을 끊었어

근데 며칠전에 잘 지내냐고 새벽에 연락이 온거야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얘가 나한테 왜 연락 안 봤냐 왜 끊었냐고 하길래 난 지금은 얘한테 마음도 없고 얘도 그래보이니까 전에 너한테 마음이 있었는데 너가 애인이 생겨서 마음 정리하려고 끊었다 이런식으로 얘기 하니까 얘도 예전에 나한테 마음이 있었데 아 그냥 그런가보다 싶어서 그냥 연락 주고 받고 난 따로 준비하는 공부가 있는데 곧 시험이거든 그래서 바쁘기도 하고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다 책상에서 잠들어서 깨는 경우가 많아 정말 그 정도로 바쁘고 피곤해서 얘도 그렇고 내 친구들한테도 연락을 잘 못 해

그런데 아까 친구랑 잠깐 통화하다가 연하랑 친구랑 아는 사이래 연하가 친구한테 자꾸 내 얘기를 한다는거야 나 좋아한다고 근데 내가 연락이 안 된다고 자기는 나름 나 좋아하는거 티 내는데 내가 자기한테 마음이 없는 거 같데 이 말 듣고 좀 당황스러웠어 생각도 많아지고
난 연하가 날 좋아한다고 느낀적도 없고 얘 며칠 전까지 내가 알기론 여자친구가 있던 걸로 알고 있거든 근데 나랑 3-4일 연락했나? 그거로 마음이 이렇게 커진다고? 나 때문에 되게 힘들어한다는 소리 듣고 좀 어이가 없어진거야 내가 이상한건가? 위에서 말 했듯이 난 지금 바쁘고 필기 보고 실기 보고 면접도 봐야하고 진짜 할 일이 너무 많아
얘한테 마음이 없는거도 아니지만 좋아해! 이거도 아니야 그냥 딱 아 얘 괜찮다. 이 정도 진짜 이제 막 호감이 올라온 정도란 말야 근데 얜 그게 아니라니까 당황스럽고

만약에 얘랑 사귄다고 해도 난 현생에 치여서 얘한테 잘 해줄 자신도 없는데 얘가 나 때문에 힘들어하고 울고 그런다니까 좀 당황스러워 난 얘한테 여지 준 것도 없고 만약에 정말 만약에 내가 얘한테 예전에 너 좋아했었다 이 말로 이러는 거면 난 그 말에 어떠한 의미도 없었어 왜 연락 끊었냐고 물어보니까 사실대로 말 한건데...

뭐 어떻게 해야 할까 진짜 좀 당황스럽고 복잡해 조언 좀 해 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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