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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 대한 갑질입니다. 꼭 읽어봐주세요.

임산부 |2021.04.21 03:11
조회 39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K 그룹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영어 유치원에서 2020년3월부터 영어강사로 일한 근로자입니다.

3월에 입사했고 8월부터 작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거기 관리자인 실장,부원장의 횡포였습니다. 실장은 자기가 생각했을때 3번이상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면 소리를 질렀습니다.

어린이 영어 유치원인데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외국인 노동관련 계약서를 인포에서 찢거나 이런 행동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회사 법무팀이 다 이긴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해보라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이 행동들이 처음에 이해가 가지 않아서 다른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원래 저렇다는 대답과 이걸 참아야 내년에 계약을 할수 있다며 소리 질러도 참으라고 했습니다.(실질적으로 1년씩 위탁 계약을 하는데 그걸 담당하는 사람이 실장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왕따를 실제로 당했다는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소리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선생님들에게 지르긴 했습니다. (다른 선생님과 이야기한 내용도 녹취파일이 있고, 왕따관련 문자도 있으며,실장이 실제로 자기는 3번 참고 화를 낸다는 녹취도 있습니다.)

부원장은 말을 가리지 않고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 욕은 안했지만 이런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선생님은 뭘 잘해서 당당하냐? , {임신하고 신장결석으로 입원하고 돌아온후} 선생님은 미안한게 없냐 전혀 미안한게 보이지 않는다. , 말투가 마음에 안든다. 숨소리도 그렇게 내지마라, 단어 하나에 또 빡쳤다, 그따위로 일하냐 ) 이런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임신후 언어폭력이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선생님께 제가 일을 못해서 잘렸다고 말한 이야기를 듣고 부원장에게 말하니 그런적 없다고 삼자대면을 하자고 했는데 결국 진행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 버렸습니다.또 제가 담임하는 학부모님께 제가 단독으로 진행한적이 없는 내용을 제가 했다고 음해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께서 말씀을 해주셔서 알았습니다. 어머님께서 믿어주셔서 다행이었지만, 부원장이 단독으로 안한 행동을 했다고 저한테 뒤집어 씌우는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사실 다시 아기를 낳고 직업을 구해야 하는데 이런식으로 소문이 나면 취업이 힘들수도 있는데 저는 정말 약자인 입장입니다.

그리고 단체 카톡에 유독 저만 겨냥하여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따로 보낼수 있는데 모두 보는 단톡으로 저에게 지시를 하고, 질책을하고,임신후 병원을 가는데 왜 안돌아오냐며 문자를 보내고 , 모두가 보는 카톡에 저에 대한 지시를 내리거나 무안을 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단체문자는 결석한 아동이나 특별한 이유가 있을때 적는 그런방 입니다.) 또 아픈 부분에 대해서 자꾸 거론이 되는데, 저는 한번도 무단으로 결석한 적이 없습니다. 코로나가 심했을때 미열만 있어도 바로 보건소를 방문하고 보건소에서 절대 유치원에 가면 안된다고 집도 걸어가라고 했는데, 다른 선생님들은 감기 기운이 있어도 온다고 말하고 저를 무안주고, 다른 사람 배려가 없다고 말했습니다.(그럼 제가 확진자가 될수도 있는 상황에서 유치원에 가서 혹시라도 아이들이 감염되면 제 책임이 아닌가요? 저는 그게 다른 사람을 배려 안한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임신하고 난후에 차량운행이 원래 있던 곳이 아니라 제일 힘든 코스로 바꾸었습니다. 원래는 차를 한번만 타면 되는데, 그걸 바꿔서 두번이나 돌게했습니다. 차량 운행을 하다가 배가 심하게 뭉쳐서 운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했던곳이 아니라 새로운 곳으로 옮겨버렸습니다. 그리고 간식 배식도 일주일에 한번인데 두번으로 바꿨습니다. 이렇게 바꿔버리면 화장실도 가기 힘들고 다음 방과후 수업을 바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여기 유치원은 휴게 시간이 없습니다. 쉬는시간이 아예 없고 점심 시간에는 화장실을 벨을 누르고 다른 사람이 오면 가야합니다. 임신한 제가 감당하기에 점점 벅찼습니다. 화장실 다녀오면 CCTV 를 보고 있었는지 와서 '어디 다녀왔냐? 수업 준비는 안하냐?' 이런식으로 핀잔을 주고, 일하는 동안 느낀점은 아이들도 그렇지만(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특정 아이들은 더 관찰하고 말을 보태거나 빼기도 했습니다.) 선생님들도 CCTV로 관찰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예로 들면 모니터를 보고 있다고 교실로 들어와서 하는말이 "선생님 방금 그 자세로 지금 뭐하고 있었느냐?" 이런 식으로 말을 많이 했습니다. '어디를 쳐다보고 있느냐' 이런 내용은 대부분 부원장이 말한 내용입니다. 점점 그 수위가 높아졌고 1월에 신장결석으로 입원하고 더 쉬라는 병원의 만류에도 입원하는 내내 연락해서 ‘누구 이름텍이 어디있냐’ ‘왜 전화를 안받냐’'언제 수업가능하냐' '책은 만들어두고 갔냐' 등등.. 초음파 치료 받고 와도 난리쳐서 입원 더 못하고 출근했더니.. 한달만 더 일하면 퇴직금 줘야하니까 그게 아까워서 나한테 ‘선생님은 아기가 안소중해요?’ ‘ 아기가 그러다 큰일나면 어쩌려고 그래요?’ ' 우리 유치원 생각은 안하냐?' '어머니들 컴플레인이 상당하다는 이야기를 하며 기회를 주겠다' 그만두라는 식으로 기회를 주겠다는 이야기만 반복했습니다. '여기 뭐가 있어서 남아있을려고 그러냐.' 이런 식의 말로 저를 비웃으면서 서로 웃으면서 아기가 잘못되면 어떻게 하냐. 이런 심각한 발언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부원장이 또 따로불러서 도대체 사람들한테 미안한 기색이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미안한 마음이라고 하자 전혀 그렇게 안보인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저는 선생님들께 따로 카톡도 보내고 직접가서 죄송하다는 말까지 했고, 실제로 커피 쿠폰이나 커피를 사서 드리기도 했습니다. (어머님들은 저한테 병원을 가도 좋으니 2월말까지 담임을 끝까지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건강 꼭 챙기라고 했습니다.) 유치원의 이야기와 어머님들의 이야기는 너무 달랐습니다. 1월말부터 2월에는 더 괴롭힘이 심했는데, 학부모님이 주신 커피나 음료를 저만 빼고 먹었습니다. 저한테는 주지 않았고, 심지어 저한테 전해줄께 있다고 오신 어머님을 따로 만나서 전달하라고 돌려 보냈는데, 다른반 어머니께서 주신 선물은 받았습니다. 저만 그렇게 차별을 하였습니다.) 나라에서 노동법에 적혀있는 내용인 임신한 근로자에게 정기검사는 무조건 가게해줘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데도 자기들은 바쁘니까 저보고 사람을 구해두고 가라고 했습니다. 결국 저는 병원을 못갔습니다. 또 근로계약서도 안주고, 월급명세서도 안줘서 물어보니 우리는 원래 그런거 안준다고 하였습니다. 월급 명세서를 요청한 이유는 제가 반반차 월차 반차를 다 사용해서 모두 무급처리를 해서 월급이 일정하게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원했는데 끝까지 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노동부에 직접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법을 악용한다는것을.

실제로 저를 괴롭혔던 실장과 부원장 등은 너무 법을 잘 알았습니다.

실장은 월급명세서와 근로계약서를 안줘도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하지 않으며, 부원장은 욕은 안했기 때문에 모독죄가 성립은 안된다는것

직장내 괴롭힘은 경계가 모호하고, 처음 신고에는 그냥 괴롭힘 근절하는 동영상 정도만 보면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일로 임신중에 정신과에서 대학병원에 가서 입원을 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태아에게 영향이 클꺼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진정서가 제출되고 원장이라는 사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딱 세번 본적이 다인 원장님께 처음에는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직접적으로 저를 괴롭힌 사람이 원장님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원장님은 대부분의 내용은 알고 있었고, 또 월급 명세서를 말하니 그거 안줘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만 했고, 실장이 소리 지르고 하는 내용은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 알고 계셨냐고 하니 아는것들도 있고 모르는 내용도 있긴 했다는 말을 했고, 진정서 보겠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사과는 어느 누구도 한적이 없습니다.노동청에서 말하길 처음 신고가 들어간거니, 동영상 정도 보여줄꺼고, 벌금이 나오지도 않겠지만 나온다고 해도 정말 미비하기 때문에 신경도 안쓸수 있으며, 사과는 하면 좋지만 안할수도 있다는 말을 미리 해주긴 했었습니다. 노동부의 요청으로 근태 내용과 월급명세서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저번주에 말한게 오늘 왔는데, 물론 제가 명확하게 다 기억은 안나지만 제가 조퇴하지 않은날도 있으며, 저희 외할머니는 돌아가신적이 없는데 돌아가신걸로 되어있고,9월10일에는 폰으로 통화까지 했는데 무단결근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정리를 요청하니 또 수정할꺼 있으면 알려달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근태를 제가 왜 수정을 해서 알려줘야 하는지, 그리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신적이 없는데 다른 선생님과 헷갈려서 제 근태에 기록을 한다면 누가 그걸 신뢰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수많은 진단서를 요청해서 대부분 제출했는데, 황당하게 딱 2개를 냈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분명 확인해달라는 내용은 답이 없었습니다. 퇴직금도 25일에 제가 받았는데 그 금액도 명확하지가 않아서요. 왜 그렇게 되는건지도요. 또 퇴직한 날이 2월28일인데 지급은 3월25일에 되었는데, 미리 말도 안했을 뿐더러 제가 연락하니 본사에서 25일에 준다고 했다는건데, 저는 이 모든게 이해가 안됩니다. 급여날은 10일인데 그때 주는것도 아니고 왜 25일에 주는데 그것도 말을 안해주는건지요. 또 2020년 3월에 코로나가 심해서 입사하니 70%였나? 그렇게 지급하겠다 일주일에 3번만 오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리고 4월10일 지나서 저한테 월급 확인했냐고 하면서 얼마 들어왔는지 은행가서 보고 오라고 해서 부산은행 폰뱅킹을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월급이 100% 지급 된거 같다고 해서 제가 분명히 월급 명세서가 없어서 확인을 못했다. 제가 돈을 돌려드리냐고 했더니, 실장이 말하길 원장님과 자기가 봐주기로 했다고 해서 본사에 말 안했다고 하는겁니다. 사실 그건 실장이 누락시킨 부분인데, 저를 봐준다며 앞으로 열심히 일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 연락와서 원장이 그러더라구요. 작년 3월에 월급 더 많이 받은거 알죠? 이렇게요. 제가 무슨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상황을 말하니 다른말은 안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런 직장에서 주는 월급과 자꾸 변경을 요구하는 근태 내용과 시간도 명확하지 않은 이 모든것을 어떻게 믿을수 있을까요? 근태 내용대로 한다면 저는 조퇴가 아니라 하혈하고 돌아온날 일을 했는데 왜 조퇴이며,외할머니 일은 단순히 실수이고, 그전에 제가 냈던 진단서들은 다 없어지고 단 두장 남은 진단서만 있다고 한다면, 저는 너무 억울한일 아닐까요? 저는 여기서 일하면서 하혈도 하고, 정신과도 다녀왔으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대학병원 입원도 권유받았고, 신장결석인데도 불구하고 3일만에 유치원으로 복귀하였으며, 다른 사람들이 저때문에 바쁘고 힘들기때문에 병원도 가지 말라는 압박에 시달렸습니다.

임산부에 관해서 배려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배려가 있나요? 그리고 처벌이 있나요?

실제로 노동부 감독관님은 도움을 줄수 있는게 별로 없다고 좋게 합의를 보라는건데, 원장 이야기는 원하는게 뭐냐?

실장이 소리 안지르고, 부원장이 막말을 안하냐 되겠냐.. 이렇게 말하는데 좋은 합의가 있나요?

이제와서 급여를 다시 측정하고, 근태를 보내주는데 그것도 바르지 않는데 실수다. 착각했다. 이런게 어떻게 좋은 합의가 되죠?

제가 제출한 자료도 없고, 근태 시간도 자기들이 다 맘대로 적은건데, 시간이 틀린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걸까요? 누가 확인을 해주나요?

그리고 아직 아무도 사과를 안했습니다. 근데 무슨 좋은 합의가 있나요?

임신이 축하받지는 못하더라도 죄는 아닌거 아닌가요?

출산율을 이야기 할수 있나요? 임신했다고 더 많은 일을 시키고,

일하고 아파서 하혈하면 원래 다 그렇다. 자궁수축이 원래 온다는 말을 하고,

사람들에게 제가 임신해서 일이 더 많아지고 힘들다고 혼자 임신했냐는 이야기까지 한다면,

제가 근무하면서 느꼈던 감정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임신했다고 제가 가져야했던 죄책감, 추운겨울에 차량운행으로 어지럽고 토할려고 할때도 있었는데

그때도 다른 사람한테 민폐가 될까봐 화장실에 가서 몰래 토하고, 자괴감등 이루 말할수가 없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임신 8개월이 지나서 몸이 점점 무거운데 이런일로 계속 엮이는게 괴롭기도 하지만,

얼마나 제가 억울하고 분하고 소름이 끼치는지 꿈에서 악몽까지 꿉니다.

제가 일한 K그룹은 아이들 학습지로 유명한 곳이고, 아이들이 공부하고 배우는 공간입니다.

근데 아기를 가진 임산부에게 이렇게 할수가 있을까요?

그럼 제가 낳은 아이는 이런 사람들에게 교육을 배워야 하는데 그게 과연 맞는걸까요?

이렇게 갑질을 일삼는 곳에서 조롱과 모욕을 당하는게 맞는걸까요?

부디 선처해주시고, 올바르고 공정하게 조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료는 어떤것이 필요한지 알려주시면 더 첨부하겠습니다.

너무 자료가 많아서 일단은 근태 내용에 대해서 보내드리고, 또 녹음파일이나 다른 파일을 원하신다면,

제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 학원 차량 시간표와 일반 수업시간표, 간식시간표등에 아이들 이름과 선생님들 이름이 있어서 어디까지 노출해도 되는지 몰라서 일단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내용과 어디까지 지우고 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참고하고 어디로 제출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다시 제출하겠습니다.)

위에까지 국민신문고에 올린 내용입니다.

네이트에는 첨부 자료는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카톡이나 이런 내용이 또 인권침해가 될수 있어서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AFuGjR

그리고 국민청원까지 신청했습니다.

바쁘시지만 꼭 동의해주세요.

임산부에게 이렇게 대우하는게 그것도 유치원에서 벌어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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