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여기에 써서 미안.. 성적문제라 어디 털어놓을 곳이 없네.. 비닐봉지 들고와서 자살할까 생각도 하고 하루종일 눈물흘리고.. 근데 또 다음주에도 시험 보고.. 나 진짜 열심히 했거든.. 영어 본문도 다 외우고 모의고사도 그냥 있는거 싹 다 외웠어 줄줄 나올정도로..수학도 하루에 몇시간씩 하고 오답노트도 열심히 쓰고... 나 진짜 열심히 했는데.. 다음주에도 시험보는데 공부도 눈에 안 들어오고... 진짜 죽고싶은데.. 너무 힘들어 성적은 좋았었는데 분명 점점 계속 떨어지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드리고.. 자존감은 계속 내려가고 나 빼고 다 잘 본거 같고... 대학도 못갈거 같아 뭘 해도 잘 되는 일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