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생각이 꼬리를 무는 성격이라 두서없음 주의.
안녕하세요...?
맨날 귀찮아서 눈팅만 하다가 글 처음써봐서
말투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게씅ㅁ...
일단 간략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2월말에 서울 xx동 피방 야간 알바로 일하게 됐음ㅋㅋㅋ
근데 수습이라고 첫 3일 나와보라 했는데
첫 날부터 딱 우원재 님 보게 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날 우원재 님 처음 본 거 아님.
바야흐로...시차가 막 흥했을 시점에..
오션월드 갔는데...
그날 마침 스페셜 공연?으로 우원재 님 행사하러 오셨음
아직도 기억남ㅋㅋㅋㅋ
민소매 입으셨었나?
거의 맨 앞줄에서 봤었는데
다 같이 떼창하고 쫌 행복했었다..ㅋㅋㅋㅎ
아 참고로 저번주도 민소매 입고 오셨는데
저번주라 해봤자 며칠 전이군
첫날 카카오페이로 시키신거 : 몬스터에너지W
솔직히 블랙이나 핑크보다 저게 제일 맛있긴 함
그 뒤로도 그 수많은 음료중에 매주 저것만 시키신다는게 함정.
혹시 여기서 우원재 님 팬분 계시면..저거...드리세요..ㅋㅋㅋㅋ
무튼 음료 갖다 드리러 갔는데
우원재 님 포함 3분이서 (아마 친구분들로 추정)
열심히 롤을 하고 계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첫 눈에 알아봤는데
뭔가 분위기는..퇴폐미스러운데..
약간 병약한것같기도..
무튼...타투 때문에 알아봄
목소리도 자기 주장 강해섴ㅋㅋ...
그런 분이 중저음으로
해맑게 롤 브리핑 하고 계시길랰ㅋㅋㅋㅋ
그냥 친구분들이랑 즐겁게 겜 하나보다
말 걸면 민폐일까봐
싸인해달라고도 못함..
사실 평소 연예인들 관심 없음
그냥 조금 더 신기한 인간들..? 이런 느낌
그래도 평소 우원재 님 노래는
가사가 뭔가 사색하게 돼서
찾아 들었는데..
싸인받고 싶었는데
두달 째 입도 뻥긋 못하는 중..
아 노래 얘기인데
우원재 님 노래 중에
'향수'라고 있거든요? 이거 좋음
고놈의 롤...
진짜 저녁부터 오셔서
새벽 2~3시까지
정정 6-7시간동안 롤만 달리심ㅋㅋㅋㅋㅋㅋㅋ후
매주 특정 요일에
꼭 친구 2분 +우원재님 이렇게 오는데
항상 우원재님을 구석탱이에 앉혀가지고
말 걸기도 뭐함...
+피방 알바가 바쁜것도 있구,,,
아 맞아
피방에서는 뭐 먹을 때 빼고는
무조건 마스크 꼭 써야 하는데
안지키는 사람 많음
근데 우원재 님 외 2인은
코스크가 될 뻔 하다가도
알바생들 지나가면
의식?해서 제대로 올려 쓰기도 하고
무튼 그러더라구요
속으로 짜식..ㅎ 이럼
2달 동안 딱 한주 빼고
매 주마다 오셨는데
이제 나만 아는 내적 친분 쌓임ㅋㅋㅋㅋㅋ
한번은 삼겹살비빔밥 시키셨는데
나만 아는 팬 서비스로
삼겹살도 더 많이
밥도 더 많이
상추도 더 많이
계란후라이도 안타게
드림.
나름 뿌듯
힛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 내주셨음 좋겠다.
멀리서나마 잔잔히 응원하겠음..
이 얘기 친구한테 했더니
싸인 받아주면 자기가 뽀뽀해주겠다고 광광대서
안받아줌
치킨이였으면 아마 달랐을수도
뽀뽀는 쫌.
그럼 일요일 남은 하루 다들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