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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떻게 입덕 했냐면

작년 초에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에 있었거든.
그 시간에 너튭 엄청 많이 봤단 말이지. 진짜 아이돌에 하나도 관심 없고 드라마나 영화 ost나 팝만 들었었어. 근데 2019년에 어디서 타아이돌 무대 영상을 접했는데 쬐끔 멋있는거야. 그리고 사실 그 전에도 방탄은 해외 반응 보면서 내가 옛날에 해외에 살았는데 그때는 한국이 대한 인식이 거의 없었는데 막 그런 생각 하면서 좀 자랑스러워서 봤었어 ㅎ
어쨌든, 좀 멋있네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한동안 까먹고 있다가 집에서 유튭브 엄청 보면서 갑자기 생각나가지고 찾아봤단 말이지. 근데 그 그룹은 거기까지였나봐.
그 옆에 방탄 영상 떠서 봤는데 진이 너무 웃긴거야 웃음소리랑 그런게 ㅋㅋㅋ 더 찾아보다가 지민이랑 진이랑 그랬구나 게임 하는거 보면서 지민이한테 시선이 가버렸어. 이 사람은 도대체 뭘까..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천사같고 사랑스럽지? 진짜 내가 여태껏 좋아한 연예인이랑은 스타일이 너무 다른데 너무 좋아서 나도 신기했어. 내 아미 친구도 엄청 신기해하고 ㅋㅋㅋㅋ 정말 생각만해도 웃음이 나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끼게 됐고 놀랐어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현생 때문에 너무 바쁠 것 같아서 지민이만 파려고 했다? 근데 그게.. 안 되는거였더라고 ㅎ 다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멋있고 매력이 철철 넘치고 사이도 너무 좋아보여서 한 사람만 좋아할 수가 없더라...
참 방탄은 깍쟁이(?)도 없고, 눈빛 이상한 사람도 없고, 마인드도 너무 멋지고 너무 사람들이 좋아보이더라고. 특히 음악과 아미를 향한 사랑과 진정성이 정말 멋졌어. 늦게 입덕했지만 소외감도 없었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엄청 강하게 느껴졌어. 무료 음원을 내준다고 해서 들었는데 너무 고퀄이어서많이 감동받았거든 ㅠㅠ 완전 공백기에 입덕해가지고 많이 따라잡을 수 있었어 다행이 ㅋㅋㅋ
그냥 내가 입덕한 계기 까먹을까봐 적어두는 것도 있고 공유도 하고싶었엉ㅎㅎ

사진은 남주니가 너무 귀엽게 나와서..
움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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