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오늘 빡센 훈련을 마치고 밥을 먹으려고 함.
사실 다른 애들은 다 안 힘들었는데 나만 힘들었음.
왜냐하면 훈련 도중에 계속 방귀를 참았었기 때문임.
나는 원래 장 활동이 활발해서 방귀를 몰래 뀌어줘야 하지만
오늘 코니가 훈련도중에 개나대서 샤디스 교관이 무척 화남 그래서
분위기가 완전 싸해서 뀔 수가 없었음.
코니가 너무 미웠음
화장실에 가서 뀔까 생각도 했지만 화장실에 가려면 저 멀리 가야함. 그러면 밥을 못 먹고 게다가 나는 104기 애들과 친해져야 하기 때문에 같이 밥을 먹어야 함ㅠ
일단 먹을 음식을 배식받고 저기에 상위 애들이 모여있음!
나 슬쩍 꼽사리 끼려는데... 아니 뭐임?
얘네 인기 ㅈㄴ 많음
앉을 자리가 없었음;; 그래서 그대로 선 채로 어쩌지 하다가
갑자기 어떤 애가 밥 다먹고 나옴
그러다가 앉을 자리가 생겨서 앉음
아니 근데 얘네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있음;;
뭔가 뻘쭘함;; 정말 제대로 꼽사리 끼기 위해 나는 얘네들의 관심을 끌려고 했음
말할 타이밍 제대로 잡고 얘들아!!
이랬더니 애들이 갑자기 조용해짐...
그랬더니 나 순간 당황타서 어...어... 하다가 으어!하고 삑사리남
어 ㅁㅊ 그래서 더 당황해서 힘풀리고 그러다가 괄약근에 힘이 풀리면서 참아왔던 방귀가 개크게 빡! 나옴 복도 전체가 울릴 정도였음;
애들 진짜 개정색하고 모두 나 쳐다보는데 진심 죽을 것 같았음 차라리 웃었으면 좋겠음
근데 라이너가 이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하하하 판녀. 너 혹시 방귀 뀔려고 우리 부른거냐?? 재치 만점이네!" ㅇㅈㄹ함 지는 센스있어 보였겠지만 정말 눈새같았음
갑자기 샤디스 교관이 들어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싸움이라도 일어난 건가?"
아오 씨;; 내 방귀 빡 소리가 누구 때리는 소리인줄 알았나봄
그때 미카사가 손들고
"판녀가 방귀 뀐 소리입니다."
샤디스 교관 납득하고 나감
"판녀. 또 너냐. 자제하도록."
얼척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