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세남 대학생입니다.
일찍휴학후에 군대를 늦게간턱에 아직까지 1학년이라는
암울한 시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4월에 전역을하고 2학기 복학을 하게되었습니다.
외로운복학생생활답에 친구들다2학년 수업듣는데
혼자서만 1학년 왕따수업듣느라 지쳐있었죠
저에게 특기가있다면 중학교떄부터 만들던 홈페이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팔기도해봤고 몇몇분들에게 주문받아 만들어드리기도 했었고
고등학교때는 홈페이지대회에나가 전국대상으로 정통부 장관상을 받은적도 있답니다.
그렇게 대학생활을 생각없이 보내던 어느날 군대가기전에 활동했던
동아리 친구에게서 연락이왔습니다.
내용인즉 '이번에 학교에서 사업팀을 만들 생각인데 같이 해보지않겠냐는것'
이었습니다.
외로운 대학생활을 하고있던 저로서는 흔쾌이 승낙을하고 디자이너겸 동업자로
친구의 사업팀에 합류하게되었습니다.
이리저리 모인 사업팀의 맴버는 8명 그중 저와 제친구는 작업분량이 많았기때문에
사무실이필요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학생신분으로는 힘이들어 학교측에 지원을 요청했고
학교내에있는 벤처타워에 입주심사를 올리게 되었죠
하지만 심사기간이 좀걸리기때문에 그전까지 작업할공간으로
학교 학생문회회관에있는 저희 '동아리방에서 작업하면서 생활'을
하자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동아리사람들의 협조를엏어 동아리방 한켠에
책상들들이고 집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가지고나와
동아리방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라든지 작업도구는 집에서 챙겨오면 되엇지만 이제 문제는바로
'밥'
이었죠 처음에는 학교식당에서 사먹거나 시켜먹었는데 돈의 지출이 만만치않더군요
그래서 전기밥솥과 핫플레이트(전기렌지) 를들였습니다.
밥솥으로 밥을 해먹기는했지만 이젠또 반찬이문제였죠 반찬을 보관해두려면
냉장고가 필요했는데 생각보다 작의사이즈의 냉장고를
적정가에 구하기가 힘이들더군요 그렇게 중고사이트를 전전한지 2주만에
부산에서 한거래자를 찾았습니다.
친구의 차를끌고 냉장고를 가지로갔죠 판매자의집으로가니
중고냉장고가 4대정도있었습니다.
우리가필요했던 47리터 낼장고 2개랑 75리터한개 대형냉장고 한개
그중2개있던 47리터 낼장고는 한개는 5만원으로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오래되보이지도않았고 나머지하나는 가격이3만원으로 외관만봐도
제법시간이흐른냉장고인걸 알수있었습니다.
대학생사업팀으로서 한푼이라도 아껴야한다는마음으로
별차이야 있겠냐하며 3만원짜리 냉장고를 가지고가서 설치하였습니다.
냉장고가 생긴 기쁜마음에 장을보로가기로했습니다.
남자두명이서 별로그렇게 장을 본경험이 없었기때문에
라면몇개랑 참치 김등 어정쩡한 반찬을 고르며돌아다니고있는데
저의눈에 들어온것이 바로 '냉동새우' 였습니다.
언젠가 인터넷 웹툰으로 '메가쇼킹 만화가'의 만화를보게되었는데
야식으로 냉동새우를 넣어 만든 스x면 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냉동새우를 보자마자 그모습이 뇌리를 스치고지나갔고
친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저의 고집으로 냉동새우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렇게 장을봐서 동아리 방으로 돌아오게되었습니다.
그날은 사업팀에 급한일이생겨 사업팀맴버 8명 모두가 동아리방에모여 야근을 해야했습니다.
당연 야식으로는 냉동새우를 넣은 스x면을 만들 생각을 하고있었죠.
야근시간이 세벽2시 를 넘길때쯤 이제 야식을 먹어야할것아
제가 집접 새우를 넣은 라면을 끓이기위해 준비를하였죠
냉장고에 넣어두엇던 새우를 꺼내기위해 냉장고를 여는순간
멈칫했습니다.
냉장고의 모든음식이 얼어있더군여 역시 싼제품이 비지떡이 었습니다.
일단임시방편으로 냉장고 온도를 낮춘체 새우만꺼내서 녹이려고 빼두었습니다.
그때 한후배가 새우를 집어들며
한마디를 하더군요 "어? 이거 중국산이네요"
이말을듣자마자 사업팀맴버들의 눈초리가 싸늘해졌습니다.
그쪽으로가서 확인해보니 정말 및에 '중국산'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더군요
저는애써웃으면 괜찮다고 마트에서 파는것이니 꺠끗할꺼라고하며 끓는물에 새우를
20마리정도 넣었습니다.
그순간 동아리방에 심상치않은 냄새가 번지기 시작하더군요 얼었던
새우들이 물속에서 녹으면서 이로말할수없는 비린내가 엄청나게 올라오는것이었습니다.
냄새는 순식간에 동아리방 전체를 휘감았고
사업팀맴버들의 눈초리는 더욱더 싸늘해졌습니다.
하하 본래 새우는 한번씻어줘야해라고 말하며 급히 화장실로뛰어가
새우를 한번 끓인물을 버리고 새로물을받아 라면을 끓였죠
냄새는 지독했었으나 나름 새우를 넣은 라면은 먹을만 하였었습니다.
그렇게 냄새나는 야식을 처리한후 남은새우는 다시금 미니냉장고속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세벽4시까지의 야근을끝내고 맴버들을 돌려보낸뒤 저와친구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오후1시가 되어있더군요 부시시한 몸을이끌고
친구와 아침겸 점심을 준비하려고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냉장고문을열자마자 엄청난 악취가 뿜어져나왔습니다.
냉장고및에는 누런색물이고여있었는데 냉동실에서 떨어지고있었습니다.
냉동실을 들여다보니 중국산새우에서 노란 물이 흘러나와 냉장고로 떨어지면서
썩은 새우비린내를 풍기더군요
전날 얼어버린 음식들을 녹이기위해 냉장고온도를 낮추었던걸 깜빡하고
잠들었던것입니다.
밤새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했던 냉작고속의 반찬상태는 엉망이었고
무었보다 중국산새우에서 흘러나온 그 노란색 비린내나는 물은 순식간에
동아리방전체에 배겨버릴만큼강했습니다.
냉장고를 건드릴때마다 감당안되는 악취가 손에까지 묻어나는 상황에이르렀습니다
저의고집으로 산 새우이기에 일일이 냉장고를 비워내서
누런물과 반찬통들을 모두 씻은후 새우는 당장에 쓰래기통으로 직행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미 냉장고 깊숙히 배겨버린 냄새는 아직까지도 사라지지않고있습니다.
냉장고문을열때마다 저에게 쏠리는 따가운시선들을 피하기가 힘들더군요
자숙하는의미로 썬업을 팩으로 24팩을 냉장고에 채워놓았지만
그음료수 팩에마저 냄새가서려 사람들이 먹지를못하고있습니다;;
어제저녁 티비로 한 고발프로그램을 보는데 중국산 해산물 공장이 나오더군요.
꾸정물이 흐르는곳에서 조개나 다른해산물을다듬어 대충행군체 바로 포장해버리는....
여러분들도 중국산식품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