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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연예인에게 학폭을 당했는데 증거가 없습니다.

쓰니 |2021.04.27 01:07
조회 1,189 |추천 10

저는 과거 13살 초등학교 졸업하고 8개월정도 중국에서 유학을 했는데 그때 그 유학갔던 곳에 ㄱㅇㅎ도 있었습니다. 그때 ㄱㅇㅎ는 이름이 ㅈㅇㅎ와 ㄱㅇㅎ 성이 2개였습니다.
학교가 그리 크지않아 유학생들도 몇 없었던 그 학교에서 저는 나이가 제일 어렸습니다.
처음에 ㄱㅇㅎ는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이것저것 학교에 대해 알려주었고 저는 그때만 해도 착하고 예쁜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 학교에서 생활한지 일주일이 지났을까 갑자기 저에 대한 태도가 바뀌더군요 같이 있던 유학생들 언니오빠들과 같이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트라우마로 남게 된일이 몇가지 있는데 처음에는 사소하게 저를 괴롭혔습니다. 예를 들어 바닥에 있는 먼지를 쓸었던 빗자루를 들고 내 등을 쓸었고, 중국어를 배운지 얼마 안되서 몰랐던 나에게 중국어로 욕하며 못 알아듣는 나를 희롱했고, 또 부모님이 한국에서 보내주신 먹을거를 뺏어가고 제 핸드폰을 잠시 빌려달라해서 아무생각없이 빌려줬는데 알고보니 한국에 국제통화를 해서 요금비가 몇십만원이 나왔고 지나가면 냄새난다 라지 垃圾 한국어로 해석하면 쓰레기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저를 불렀습니다.
처음엔 어려서 뭐라 말도 못하고 이 괴롭힘이 시간이 지나서 자연스럽게 마무리가 되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않는 괴롭힘에 저는 너무나 괴로웠고 어린마음에 소심한 성격탓에 직접 화도 못냈던 저는 제폰 메모장에 ㅈㅇㅎ ㅅㅂㄴ 한국이나 빨리가라는 등 당연히 못 볼거라 생각하고 적었습니다.
그 당일 저녁 폰을 어김없이 빌려갔고 ㄱㅇㅎ는 아침에 폰을 돌려준다며 자기방으로 저를 불렀습니다. 평소처럼 전 핸드폰을 받고 돌아가려했는데 갑자기 메모장에있는 자기욕에 대해 얘기하더군요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못볼거라 생각했던 저는 당연히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화가난 ㄱㅇㅎ는 그뒤로 제 머리채를 잡고 무작위로 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싸대기를 때리더니 나중엔 발로 제 배를 깠고 그렇게 저를수업 시작하기 전까지 때렸습니다.
전 아직도 그 핑크색삼선슬리퍼가, 그 꽉끼던 와이셔츠교복이 생각이 납니다. 그때 제 얼굴의 반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수업 오라면서 비웃던 그 사람은 지금 가식적인 웃음으로 아무것도 모른다면서 티비에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조금씩 나오더니 지금은 아예 대놓고 나오니 그걸 보는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아직도 저는 그 과거를 그 ㄱㅇㅎ의 웃음을 잊지 못합니다. 처음에는 증거가 없어서 올릴까말까 고민을 했지만 지금 제가 쓴 이 하나하나의 기억이 증거라 생각해 용기내어 올립니다.

+ㄱㅇㅎ에게
기억안난다고 하지마요 그럼 진짜 벌 받을거니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추천수1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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