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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시어머니

아머야 |2021.04.28 05:55
조회 12,438 |추천 59
제목 그대로 며칠전에 있었던 일을써볼게요

저희는 30초반 부부입니다
결혼한지는 3년차에 아기는 아직없구요

시어머니가 저한테 전화를 자주하는 편이에요
오빠한테 하기보단 저한테 자주 하시죠. 일하느라 못받은적도 많긴한데 못받았다고 카톡을남기면 꼭 전화를 하곤해요.

오빠는 틱틱거리면서 전화받아서 나한테 하시나보다 넘겼어요.
저희가 이사를 한지 얼마안돼서
집으로 한번 초대드릴게요~ 집들이겸 맛있는거 먹어요 했더니 어머니가 아들집가는데 무슨 초대같은게 필요하냐
하셔서..

그게아니라 갑자기 오시면 음식 준비도못하고 청소도하고 그래야하는데.. 했더니

그래도 초대라는말은 남들한테 쓰는거 아니라며.. 그러시길래 그냥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넘어갔어요

일이 일어난건 며칠전...
주말에 오빠랑 드라마정주행을 하고 야식도먹고 그러다 새벽5시쯤 잠에들어서 1시쯤 일어났는데

갑자기 오빠가 누구랑 통화를 하더니
어머니가 우리집으로 오고계시답니다
그래서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이지 싶어서

제핸드폰을보니까 부재중 통화 2통와있고 카톡도와있네요
11시반쯤 하나 12시쯤하나
설마 아직도 자냐고 무슨일이있길래 전화를안받냐
걱정이돼서 지금 너네집으로 가고있다

다행이도 거리가 있어서 1시간동안 씻고 청소하고 음식준비하고 부랴부랴 준비할수 있었네요...

저희부모님도 그렇고 아침에 동트고나서 잠자는걸 이해못하시는건 이해가 갑니다만.. 갑작스럽게 이렇게 찾아오시는건 정말 너무 황당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랑 같이 일어난 오빠도 적잖이 당황했고
어머니께 말도안하고 갑자기 찾아오냐고 화랑짜증 섞인말투로 뭐라했지만
어머니는 내아들 집에 찾아가는데 며칠전에 이야기를 해야되냐 계속그러셔서 .... 그리고 오늘뿐아니라 담에도 그럴것같아 걱정도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추천수59
반대수3
베플ㅇㅇ|2021.04.28 09:42
연락없이 오면 아무것도 준비하지 마세요. 왜 알아서 노예짓을 하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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