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너시점
너는 쟝이란 같은 동네인 월 로제 트로스트 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꿉친구임. 쟝이랑은 하루가 멀다 하고 맨날 같이 놀았음. 쟝네 부모님 하고 너희 부모님도 트로스트 구 출신으로 같은 초중고를 나와서 친함. 그래서 더 붙어있게 됐음. 너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쟝이랑 놀고 있었음. 쟝이랑은 항상 숨바꼭질을 하는데 오늘은 너가 술래를 하는 날이였음. 그래서 넌 쟝을 찾다가 동네에서 널 맨날 괴롭히는 여자대들 3명한테 잡힘 그 애들은 너가 쟝이란만 노는 걸 굉장히 못마땅해 했고, 그래서 쟝이 없을 때 귀신같이 널 찾아서 괴롭혀 왔음. 하지만 그럴 때마다 쟝이 와서 항상 구해주곤 했는데 그 여자애들은 쟝의 그런 행동에 더 열받았는데 쟝이 날 구해준 다음에 날 만나면 그 전보다 더 심하게 괴롭혔음. 어쨌든 넌 오늘도 그 애들한테 어떻게 해야 덜 아프게 맞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있었음. 여자애들은 너에게 다가와 때릴려고 손을 들었고 넌 눈을 질끈 감았음.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너에겐 아픔이 느껴지지 않았고 무슨일인가 해서 실눈을 떴음 그러자 너 앞에 어떤 사람의 뒷모습이 있었고 넌 곧 그 뒷모습이 쟝이란 것을 알 수 있었음.
-쟝 시점
오늘따라 자신을 못찾는 너가 걱정되어 너를 찾아 다니게 됨. 넌 한참을 찾아도 보이지 않았고, 평소에 너를 자주 괴롭히던 여자애들 3명이 생각났고, 너를 찾기 위해 뛰기 시작함. 한참을 뛰어다닌 쟝은 저쪽 골목에서 여자애들 소리를 들어 그 골목으로 들어갔고, 그 곳에서 너가 맞기 직전의 상황을 보게 됨. 쟝은 서둘러 너 앞에 서서 너를 때리려는 여자애의 손목을 잡았음. 너는 아직 눈을 감고 있었고, 쟝은 앞에 있는 여자애들에게 입모양으로 “당장 가”라고 함.
-다시 너시점
앞에 쟝이 있다는 것을 인식한 넌, 너도 모르게 눈물이 나옴. 항상 여자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너를 지켜준 쟝이었지만, 오늘따라 쟝이 너를 지켜줬다는 사실에 안도감과 고마움의 눈물이 나온 것임. 쟝은 너가 눈을 뜬 기색을 알아차린 듯 뒤돌아 봤고, 너가 우는 것에 놀랐음. 쟝은 자신을 못 알아보고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해 너가 운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자세를 낮추고 너에게 눈을 맞추면서 자신이 다 물리쳤다고 이제 널 괴롭힐 사람이 없다면서 너를 진정시킬려고 노력하고 있었음. 하지만 오늘따라 너의 눈물은 쉽게 멈추지 않았고, 한동안 너를 위로해주느랴 쟝은 진땀을 뺐음. 너의 눈물이 어느정도 진정되고 쟝은 너에게 “괜찮아?”라고 물어봤음. 너는 쟝에게 자신을 항상 구해주고 오늘따라 너무 무서웠는데 너가 또 구해줘서 안도감에 눈물이 나온 것 같다고 말함. 쟝은 너의 말에 귀가 빨개지면서 굉장히 쑥쓰러워하는 것 같았음. 그러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너에게 손을 뻗으며 얼른 집에 가자고 함. 넌 쟝의 손을 잡고 일어섰고 넌 손을 놓기 싫다는 생각이 들어 집을 갈 동안 쟝의 손을 계속 잡고 있었음.
-쟝 시점
쟝은 뒤돌아보니 너가 울고 있어서 놀람. 쟝은 일단 너를 진정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됨. 쟝은 너가 자신의 뒷모습을 보고 있어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무서워서 우는 것이라 생각해 너와 눈을 맞추려고 자세를 낮춰 너와 눈을 맞춘 순간 눈물이 맺혀있는 너의 눈을 보고는 이쁘다고 생각해 심장이 갑자기 헉하고 멈춤. 쟝은 우는 애 앞에서 뭔 생각을 하는거냐고 자신을 다그치고 너를 진정시켜 줌. 너가 좀 진정되고 쟝은 너에게 왜 울었는지 물어봄. 너의 솔직한 대답에 놀란 쟝은 아까 본 너의 눈이 생각나면서 심장이 갑작스럽게 빨리 뛰고 얼굴에도 열이 가는 것을 느끼곤 벌떡 일어나 너에게 집을 가자고 함. 쟝은 너에게 손을 뻗으며 집에 가자고 함. 자신의 손을 잡고 일어난 너가 손을 놓지 않자 쟝은 손을 놓으려고 하였지만, 자신의 마음 한 켠에서 그냥 손을 계속 잡고 있고 싶다는 생각에 집에 너의 집에 도착할 때까지 너의 손을 더욱 꽉 쥠.
너무 긴 것같은데…. 다음번엔 좀 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