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낸지 벌써 반년이나 지났어 매일을 굶을줄 알았던 내가
죽을것만 같았던 내가 끼니도 거르지않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하면 믿을래? 4개월정도는 매일 하루에 몇번씩 니생각에 울었어
니생각에 화가나고 보고싶은데 볼수가없어서 매일 울고 또울었어 근데 너무 울다보니 지금은 울 힘도 안나더라 정말 힘들고 미칠것같이 슬픈데 눈물이 안나 그러다 한순간에 또 몰려서 터지다가 또 괜찮다가 그렇게 지내
최근엔 괜찮은줄 알았는데 조울증에 공황장애 진단받았어
나 사실 조카 힘들어 죽고싶을만큼 조카게 힘들어서 미칠거 같아 나는 아직도 그날에 그순간에 그시간에 갇혀있어 너무너무 차갑던 니몸이 시퍼렇던 니몸이 너무 생생해 우느라 차갑던너를 많이 못안아준게 어루어주지못한게 사랑한다고 말해주지못한게 너무 미안해 나는 그날에 멈춰있는데 돌아갈수없는데 자꾸 후회가 돼 자꾸 못해준거만 생각이 나서 내 자신이 미워서 못견딜거같아 내동생이자 제일친한친구이자 제일 기댔던 너라서 내가 살아갈자신이 없어 사는게 너무 무서워 여리고 어린게 그 무서운길을 혼자 잘 갔을까 걱정도 된다 씩씩했던 너지만 나는 또 걱정이 돼 잘갔지?거긴 좀 밝으려나 좀 따뜻하려나
다음생엔 니가 언니로태어나서 나 지켜준다고 한약속
지키지마 그냥 좋은 부모밑에서 좋은언니만나서 사랑 듬뿍 바받고 자랐으면 좋겠어 나는 니가 힘들었던만큼, 앞으로 힘들만큼 지금 내가 다 힘들어할테니 부디 꼭 행복해줘
근데 너무 정말 보고싶다 보고싶어 보고싶어보고싶어 딱한번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