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도영입니다
오늘이 데뷔하고 팬분들과 생일을 보낸지 5번째가 되는 날이네요 제가 어느날 문득 생일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요 이 소중한 세상에 나오게된 너무 감사한 날이지만 생일이라는것이 주는 큰 무게감 때문에 당일이 되면 뭐라도 해야될거 같고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그냥 보내버린 내 자신이 한심하게 생각되고 그냥 허무한날이 되버리는 그런 날들이 제가 보내왔던 생일중에서도 꽤나 많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런 저에게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나눌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는 것은 허무해지는 제 자신을 막아주는 감사한 일이였던것 같아요 혹여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운데서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셨던 분이 계신다면 그분의 생일날 제가 마음으로나마 늘 함께한다는거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만큼 저도 응원하고 있다는것 믿어달라고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생일이니깐 조금 진솔한 얘기를 하자면 저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조금은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제가 그런사람이다보니 좋은말들은 물론이지만 조금은 안좋은것들도 더 잘듣고, 더 잘 보게되는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저를 끌어올려주는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저를 응원해주실거라 믿는 팬분들에 대한 믿음인거 같아요 저는 노래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오래오래 하고싶은데요 혹여나 제가 잘못 행하는 것들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저를 좋아하게 될 수는 없겠지만 하나하나 고쳐가면서 조금은 덜 미워하게끔 노력해볼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를 축하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제가 지금까지 느끼는것만큼의 행복이 잘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