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이번 맛집의 옆집 제주도 촬영 때 제주도가서 장준이 만났다
1박2일로 짧게 간거라 하루를 엄청 바쁘게보냈어서 장준이 제주도 온것도 모르고있었는데 숙소걸어가는데 같이간 언니가 김그라님이랑 이지노님 있는데 다른한명 아이돌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해서 설마.. 하고 가봤는데 레알 맛옆 촬영중인거야 심지어 내가 묵었던 호텔 바로 옆건물이었어.... 그래서 충격에 입틀막하면서 촬영하는거 구경하다가 얼마있다가 슬레이트 치길래 다급하게 휴대폰전광판 다운받아서 주변이 다 스태프분들밖에 안 계셔서 살짝 민망하긴 했는데 민망함을 무릅쓰고 "이장준잘한다" "이장준 화이팅♡♡"해서 장준이 보여줬는데 장준이가 웃으면서 몰래몰래 인사해줌... 그러고 부담스러울까봐 살짝 멀어져서 촬영팀 철수하려는거같아서 갈때까지만 있어야지 하고 보고있는데 장준이가 매니저님한테 뭔가 물어보는거같더니 슬금슬금 문 열고 나와서 말걸어줌 ㅠㅠㅠㅠ 제주사람이냐고 물어봐서 여행왔다니까 어디서왔냐고 여행잘하고가라고 ㅠㅠㅠㅠ 난 너무 떨려서 말잘못하니까 옆에 언니가 거의 대답해줬는데 와 지금 생각해도 넘 떨려.. 꽤 늦은 시간이라 피곤할텐데 말걸어준 것도 진짜 너무 고맙고 진짜 감동 왕창 먹었었다.. 이장준 최고ㅠㅠㅠ
나 사실 완전 지방사람인데다 코땡나 이후 입덕이라 골든차일드 실제로 봐본적도 없고 사실 연예인 자체를 그렇게 본게 처음이었어... 근데 그게 장준이 ㅠㅠㅠ 사실 다른분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 그리고 너무 떨리고 심장이 뛰어서 얘기할 때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어 너무 후회스러워 진심 어리석어 나 ㅠㅠㅠ 근데 감귤모자쓴거보니까 그냥 너무 귀여운거야 그리고 옆에서 리액션하면서 막 먹는데 진짜 넘 귀여워 미치는줄알았어ㅠㅠㅠ 근데 일단 얼굴 넘 작고 코 높고 눈도 예쁘고 잘생겼어.. 언니도 장준이 잘 모르는데도 오목조목 잘생겼다고 하더라 진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우연이라 꿈인가 꿈아니겠지 내가 지금 꿈꾸는중인가 이생각 오백만번 했었어
사진은 혹시 모를 스포 때문에 못 찍게 하셔서 다음날 아침에 가서 가게만 찍었어... 사진 못 남긴게 한이긴 한데 내가 또 쫄보라 몰래 사진찍고 그런건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보기만했어.. 진짜 내인생에 성덕이란 말은 있지도 않을줄알았는데 정말.... 여한이 없어
진짜 그시간에 거기를 지나게 된것도 엄청난 우연들이 겹쳐서 된거라 지금 생각해도 진짜 신기해 그때 너무 행복해서 다음날 7시에 일어나야되는데 잠을 못잤어... 사실 이 글은 방송까지 한참 남은거같지만 좀 생생한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4월 15일에 썼던 글이야 자랑하고싶었는데 스포 때문에 주변 사람들한테만 말하느라 아쉬웠는데 오늘 티저에 여기 떴길래 올린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