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봤어ㅋㅋ
✋: 안녕하세요~ 진격TV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사병단 분들과의 인터뷰가 성립이 되었습니다! 와~
✋: 벌써 지금 이렇게 조사병단 본부 앞에 도착했는데요? 말을 하면서도 정말 떨리네요.. 마이크 잡고 있는 제 손 보이시나요?ㅋㅋ 어쨌든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끼익 -
✋: 오 생각보다 내부는 아늑하네요? 바쁘셔서 청소도 못 하실 것 같았는데 되게 깨끗하네요.. 그럼 오늘 처음 인터뷰할 분들이.. 잠시만요, 종이가..
아 찾았다! 죄송해요, 너무 긴장이 돼서ㅋㅋ 네 오늘 처음 인터뷰할 분들은 바로~
와, 쟝코샤네요! 어? 저기 계신다. 바로 가서 인터뷰 해볼게요
✋: 안녕하세요~
쟝코샤: 안녕하세요!
✋: 거두절미하고 바로 인터뷰 시작하죠!
사랑과 우정 중 어떤 걸 고르시겠어요?
코니: 음~ 저는 우정이요
✋: 오 이유는요?
코니: 그냥, 옆에 있는 이 녀석들이 더 좋아서요. 아직 제대로된 사랑을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ㅋㅋ 아, 그런데 저 쟝 녀석은 무조건 사랑일 것 같아요.
✋: 아 정말인가요?ㅋㅋ
쟝: 윽..! 네 맞긴 맞아요.
✋: 오 확신에 찬 대답이시네요~ 그럼 혹시 이상형 있으신가요?
쟝: 음.. 그게 검정색 머리에.. 검정색 눈?
사샤: 에? 그거 미카사 아닌가ㅇ..!
코니: 사샤, 우리 쟝을 지켜주자..
사샤: 앗 넵! 쟝, 화이팅이예요
✋: 세 분 정말 사이가 좋으시네요ㅋㅋ 그럼 사샤는 어떤 걸 선택하시겠어요?
사샤: 고기요.
✋: 네?
코니: 그러니까.. 사샤 말은 자기에게 고기를 주는 사람을 선택한다는 말 같은데요? 그게 친구든.. 연인이든..
사샤: 와 정답이에요, 코니!
쟝: 하여간 감자녀, 못 말린다니까
✋: 네, 이렇게 세 분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인터뷰는.. 에렌 아르민 미카사네요! 저.. 혹시 이 분들 어디 계신지 아나요?
코니: 2층 오른쪽 방에 있을 거예요.
✋: 감사합니다! 빨리 가보도록 하죠.
끼익 -
✋: 여기 계셨네요, 안녕하세요~
EMA: 안녕하세요
✋: 네 인터뷰 질문은 바로.. 꿈꾸는 미래가 있나요?
에렌: 전 있습니다! 이 세상의 거인들을 모조리.. 하나도 남김없이 구축해 버릴 겁니다..
아르민: 에, 에렌.. 일단 앉아서 이야기하자
✋: 우, 우와.. 엄청난 열정이시네요! 아르민은 어떤가요?
아르민: 음.. 소금이 산만큼 있는 물, 얼음의 대지, 모래의 설원을 아시나요? 책에서 본 장소들인데 실제로 꼭 보고 싶어요. 그 순간에 제 옆의 친구들이 함께면 더욱 좋겠어요.
✋: 저도 궁금해지네요.. 미카사는요?
미카사: 에렌.
✋: 네?
미카사: 에렌과 함께하는 미래요.
✋: 아.. 네, 다음 질문입니다. 서로의 첫인상 기억하시나요?
아르민: 제가 어릴 때 괴롭힘을 많이 당했었거든요.. 그때 처음 손을 내밀어준 게 미카사와 에렌이었어요. 정말 고마웠고, 저랑 같은 아이들이었지만 커보였어요.
에렌: 미카사는 지켜주고 싶었고.. 아르민은 친해지고 싶었어요!
미카사: 에렌은.. 날개를 단 것 같이 정말 멋있었어요. 그리고 아르민은.. 귀여웠어.
아르민, 에렌: 에?
✋: 네,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와! 엘빈 단장과 리바이 병장이네요. 어디 계신지 아시나요?
아르민: 이 시간이라면.. 아마 리바이 병장님 집무실에서 홍차를 마시고 계실 것 같아요. 아, 3층 끝방이 리바이 병장님 집무실이예요.
끼익 -
✋: 와아! 안녕하세요!!
엘빈: 반갑습니다.
리바이: 아, 왔군.
✋: 네, 인터뷰 질문은 바로~ 조사병단을 은퇴하고 나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리바이: 그때까지 살아있을지는 모르겠다만, 살아있다면 이 녀석과 조용한 곳에서 농사나 지으며 살고 싶군. 여긴 도통 시끄러워서 말이야.
엘빈: 그것도 괜찮네, 리바이. 한지도 같이 사는 건 어때?
리바이: 그 똥경 자식은 더러워서 싫다. 농사를 지어오면 다 실험에 써버려서 남는 게 없을 거다.
✋: 푸핫ㅋㅋ 리바이 병장님, 한지님을 엄청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
리바이: 매미 똥같은 소리군. 아니, 매미 똥보다도 못 한 소리다.
✋: 넵.. 엘빈 단장님은 어떠신가요?
엘빈: 사실,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조사병단을 하지 않았더라면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지 않았을까하는..
✋: 오..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두 분은 사랑과 우정 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리바이: 우정.
✋: 왁 말 끝나기도 전에.. 엄청 빠르시네요. 엘빈 단장님은요?
엘빈: 음..
✋: 앗, 잠깐! 잠깐만요.. 리바이 병장님, 엘빈 단장님 뚫리겠어요.. 그렇게 쳐다보시면ㅋㅋ
엘빈: 안그래도 땀이..
리바이: 하?
✋: 솔직한 답변을 위해 리바이 병장님은 잠깐 나가주실 수 있나요?
리바이: 나중에 다시 답변을 듣겠다, 엘빈.
✋: 후우.. 이제 리바이 병장님도 나가셨으니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단장님!
엘빈: 저도 당연히 우정이요.
✋: 와, 이유는요?
엘빈: 제겐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라서요. 사랑의 감정이 찾아온다 해도, 지금 이들과 느끼는 우정의 감정을 뛰어넘을 순 없을 것 같아요.
✋: 리바이 병장님이 들으시면 정말 좋아하시겠네요ㅋㅋ
리바이: 엘빈, 어떤 걸 선택했지?
엘빈: 시간이 벌써.. 전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리바이: 어이, 엘빈..!
탁
리바이: 칫. 어이, 엘빈이 무엇을 선택했는지 솔직히 말해봐.
✋: 앗, 저도 이만 가봐야 해서요.. 안녕히 계세요, 병장님!
✋: 와, 잡힐 뻔 했네요.. 진격 TV 시청자 여러분, 오늘은 조사병단 분들과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어떻게, 재미있으셨나요? 그렇다면~ 구독과 좋아요 꾹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