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렌 : 맨날 떤생님. 저 낮잠 안잘거에요. 블럭가지구 놀꺼애요!! 함 그래서 안돼요 자야해요ㅜㅜ 하면 안자는것도 제 자유에요!!!!!! 하고 급발진... 지 장난감 가져가는 애 있으면 니 자유만 있어? 내 자유도 이써!! 하고 어떻게든 뺏어옴 만들기 시간에 빨리 할려다가 다 망치고 색종이 혼자서 10장 넘게 씀 안되면 화나함
미카사 : 조용하고 존재감 없는데 항상 에렌 따라다님... 에렌 밥먹는데 양파 안먹는것도 내 자유... 하면서 골라내려고 하면 에렝 내가 머거줄게 남아이쓰면 혼나... 하고 꾸역꾸역 먹어줌 4계절 내내 머플러 매고있어서 선생님이 낮잠시간에는 빼자 미카사ㅜㅜ 이러면 시러요... 하고 도리도리질함 만들기시간에 지거 이쁘게 먼저 만들어놓고 에렌것도 대신 만들어줌 에렝 이러케 하는거야... 오 믹가사 고마어
아르민 : 규칙 잘 따르고 열심히 조용히 함 놀이시간에는 다른 애들 나가 노는데 혼자 동화책 읽고있음 아직 눈으로만 읽는건 안되니까 조용히 속삭이면서 아기대지... 삼형제는... 갈림기레서... 하고 있음 막 덩치 큰 애들이 장난감 달라면서 시비걸면 특유의 찐따당당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근데... 이거 내가 먼저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함 바보 멍청이 똥개라는 말 듣고 울먹이면서도 절대 안 줌 기 조카 쎄서 계속 싸우니까 항상 선생님이 다급하게 말려서 흐지부지됨
쟝 : 맨날 장난감 선수 뺏기고 주변 휘휘 돌다가 아르민같은 애들한테 이씨 나좀 갖구놀게 해조! 하고 시비텀 의지는 넘치는데 아직 말빨이 딸려서 바보 멍청이 똥개라는 말밖에 안함 야 너 많이 가지구 이썼잖아 나 좀 조! 있씨 이 바보... 바보 멍청이 똥개가...!! 이럼 밖에 나가서 놀면 여자애들 소꿉놀이하는거 방해함 미카사 좋아해서 에렌한테 자꾸 시비검... 근데 자꾸 에렌한테 미카사하고 뽀뽀하지 말라고 해서 에렌만 어리벙벙함 나 미카사하구 뽀뽀 안하는대...?
코니 : 애들이 빡빡이라고 놀리면 이거 군인머리야 바보들아! 하고 지가 멋진줄 알고 오히려 잘난척함 유치원에서 되게 쉬운거 배우는데 그것마저도 잘 몰라서 1+1같은거 물어보면 손가락 세어봐야함 밖에 나가서 노는거 좋아하는데 그네를 혼자 못타서 그네 안 탐 막 뛰어다니다가 어디 하나 까지면 으... 하고 괜히 같이 놀던 애한테 화풀이하면서 엄마한테 이른다고 함 나무같은거 잘탐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서 선생님이 기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렇게 하루종일 뛰어노니 낮잠시간에 꿀수면함
사샤 : 사투리 써서 놀림받았다가 곧 존댓말로 말투를 바꿈 근데 결과는 더 놀림받음 야 사샤 너는 왜 같은 나이한테 존댓말해? 너 애기야? 그, 그런거 아니야...요(?)! 근데 어느새 익숙해져서 그냥 계속 존댓말을 쓰게 됨 밥 먹을때 환장하고 한그릇 순식간에 먹어치움 맛있는 반찬은 두번 세번 받아옴... 인형놀이 맛깔나게 해서 애들이 같이 해달라고 항상 부름 낮잠시간에 가장 먼저 잠들어서 가장 늦게 깨어남... 일어나보면 항상 머리가 헝클어져 있음 그림그리는 시간에 보면 그림에 음식이 빠지질 않음
엘빈 : 되게 가만히 있어도 간지나서 애들이 찾아옴 사소한거에 태클걸고 유치원생이 매사에 진지함 에이비씨쏭 배우는데 선생님, 알파벳 소리는 누가 정한 건가요? 어떠케 그런 소리가 난다고 확신할 수 잇쬬? 이럼 애들 무슨소린지도 모르고 아아 그렇구나 엘빈은 똑똑하네 하고 선생님만 환장함 만들기에도 되게 진심이라 완전 열심히 하는데 손재주가 꽝이라 결과는 대충 만든 쟝 것보다 못함 자기도 그걸 알고있는지 만들고 나면 시무룩한데 잘만들었다고 칭찬해주면 다시 돌아옴
한지 : 안경이 깨끗한 날이 없음 밖에서 놀고 들어오면 잔기스 투성이에 진흙이니 먼지니 잔뜩 끼어있어서 잠깐만 방치해도 에에 선생님~~~~ 저 앞이 안보여요~~~ 이럼 만들기시간엔 항상 거인 만드는데 그림은 또 잘그려서 얼굴 징그럽게 그림 놀이시간엔 아르민 옆에서 책읽는데 읽다가 갑자기 에에에에!!! 이러면~~ 늑대가 지푸라기 다 날려버리는데!!! 하면서 벌떡벌떡 일어남 그리고 몇 초 후 아하하 미아내~~ 하고 다시 앉음 이런 특이하고 이상한 짓 많이 해서 애들이 피하는데 막무가내로 들이밀고 친한척함
리바이 : 케니가 잘못키워서 유일하게 유치원에서 욕을 알고있음 다른애가 지 장난감 뺏어가면 이 개ㅅㄲ가... 당장 내놔라. 하고 험악한 얼굴로 노려봄 선생님이 기겁함... 그리고 입도 짧아서 밥도 맨날 남기는데 다 먹으라고 하면 으... 하면서 꾸역꾸역 넣는데 시간 너무 오래걸려서 결국 그만 먹어도 된다고 해줌 잠도 별로 없어서 낮잠시간에 혼자 말똥말똥함 애들 다 잠들면 조용히 나와서 블럭 갖구 놀아도 되냐고 물어봄 맨날 애들 놀때 옆에서 지켜보기만 함. 근데 한지가 너무 들이미니까 귀찮아 똥같은 안경녀석... 이러다 어느샌가 둘이 항상 같이 다니고 있음 컵을 항상 이상하게 들어서 그러다 쏟아요ㅜㅜ 하는데 무시까고 계속 그렇게 마심 하지만 한번도 쏟거나 떨어트린 적 없음
와 쓰다보니 길어졌네 뇌절 노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