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결혼 3개월 앞둔 예신입니다.
연애기간 1년
성향 취미 성격 외적인 모습까지
다 제 이상형이고 너무나도 잘맞고
순탄하게 연애를 하여 결혼준비까지도
순탄하게 흘러가고 있는 제 인생에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ㅠㅠ
지금 주변에 결혼사실은 다 알고
청첩장은 찍기 바로 직전입니다.
예비신랑이 저를 만나기전 잠시 만나던
약 2-3달 만나던 여친이 있었어요.
그러다 여자친구를 속이고 소개팅을 나와
저를 만나게 되었고
여자친구와 저 사이에서 일~이주일을 갈팡질팡하며
저와는 썸을, 여자친구와는 두어번의 데이트를 더 이어나가며 술을 마시고 모텔까지 한번 가는 상황이
벌어졌더라구요.
그렇게 일~ 이주가 흐른뒤
저에게 마음이
기울었는지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말하고
저에게 사귀자고 하여 1년이 흘러 결혼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이걸 이제와서 알게되었는데
우연히 전여친이 보냈던 문자를 보았는데
아마 카톡으로 연락이 안되니 문자를 보냈던듯 해요.
문자를 보면 여친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이별통보 이후에는 그 어떤 연락이나 만남은 없던거 같아요.
그러나 소위 환승이별. 게다가 저와 썸탔던 남자가
사실 여친이 있고 여친과 잠자리까지 하였다..
제가 예민한가요?
1년간 보여준 모습에 신뢰가 느껴지고 믿음이 있다면
이별과정에서 조금 시행착오였다고 생각하는건 제 합리화 일까요? 양다리를 이어간건 아니니 이정도는
덮는게 맞나 싶다가
아니면 이 모습도 이 남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바람기가 있다고 봐야할까요..
결혼을 앞두고 안그래도 예민한데
더욱 혼란스러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