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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줄모른다구 뭐라하시네요

정숙이 |2004.02.26 15:50
조회 525 |추천 0

저는 올해 직장생활2년차입니다 

 

근데 어제 갑자기  회식이ㅣ 생겨서  참석하구

 

오늘 출근하고 나서  선배언니가 오더니 (말이 선배지  저희엄마또래랍니다)

 

"너는  그런데 가면 말도 하고 분위기도 맞추면서 놀라는거에요"

 

근데 저희회사가    제가 25섯인데  제또래는 26살하나구요

 

나머지는  젊어야  35입니다  보통 다 마흔넘었구요 

 

오십넘은사람두 있구요  게다가 공무언입니다

 

이런분위기에서 어떻게 놀라는 말인가요 

 

열심히 놀면  뒤에서 잘논다고  한마디 하구  못놀면 못논다구 한마디하구 

 

저는 술을못먹어서  어제 한잔먹구  그냥 하는말들으며 묵묵히 있었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분위기 맞춰가며   말대꾸두 하구 그랬답니다   

 

그러니 저더러 그런말은하는거에요 

 

그분위기에서 노는거면   저더러 술마시란 소리밖에 안되는데 

 

그리고 전 술한잔만 들어가면  말은안합니다  그게 술버릇이에요

 

어제 소주한잔 백주세잔 먹구  그비싼장어 다  올렸답니다

 

그리구 제가  아빠가 워낙에 엄격해서   21살때까지   집에 열시까지 들어왔거든요 

 

그래서 술도 안먹구  뭐 쇼핑이나하구  그러구 놀구요

 

나이트 꿈에도 생각못했답니다    딱두번갔는데 

 

한번은 친구하고  한번은 회사에서 갔는데  저 그날 아빠가 집나가라구 했습니다 

 

 집에 두시에 들어왔더니   열받아서 당장나간다했습니다     

 

그뒤엔  백수로 일년  그땐 돈두 없어서 일년동안 공부만 했거든요 

 

그리고  바로 여기들어온거구요 

 

공부를 잘한건 아니지만   생활은  모범생이었답니다

 

이러니 노는데 갔다가 세워놔두  꼬다논 보릿자루 입니다

 

이러니  저보구  놀아봐라 그럼  놀겠습니까  '

 

뭐 나 아니어도 다들 알아서 잘  놀드만   

 

괜히 타박입니다    그냥  열받아서 올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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