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어서 끄적이는 글이야.
그리워하다 무대 직후에 한 3일동안 새벽까지 잠도 안자고 영상보다가 아... 내가 이사람들을 되게 좋아하게 됐구나 인정하게 됐어. 그러고 이 소식을 들은 멜로디 친구가 되게 신나하면서 톡이 오더라고. 첨엔 뉴비 놀라지 말라고 조심스럽게 이 영상은 봤어? 하고 이것저것 추천해줬는데... 이미 다봤더라고 내가...
암튼 다봤다고 대답하니 친구가 웃다가 대뜸 최애 맞춰 보겠다면서 은광이지?하는데 이걸 또 맞추더라... 킹덤 입덕이니 민혁인가 했다가 나라면 은광일거라고 확신에 차서 말하는데 내 취향이 그렇게 투명한가? 싶었다니까... 그냥... 난 지금이 아니었더라도 언젠간 비투비를 좋아했을것 같애...
유튜브 댓글에 은광이가 잘생겨 보이면 끝이다 그런거 자주 봤긴 한데 진짜 그게 내가 될줄은 몰랐어... 이게 결정적인 계기가 call me 콘서트 영상이었는데 노래부르는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거든. 보는 나도 덩달아 벅차오르고 행복해질만큼. 그리고 알아가면 알수록 참 멋진 사람이구나 싶었어. 동시에 탈덕의 문이 닫히는 소리도 들렸고... 이러고 머글일때 봤던 우리집 다시봤거든? 그땐 이 사람 일케 춤 잘췄나?! 놀라고 말았는디 지금은 서은광이 나를 홀리네... 이러고 있더라. 대체 며칠사이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여튼 요즘 되게 행복하게 지내는거 같애. 물론 하필 입덕하자마자 경연프로그램의 만행에 속앓이 하고있는게 슬프긴 한데ㅠ 멤버들이 워낙 다정하다보니 이게 또 웃고 넘어가지네. 원래부터 친근하고 애정하던 그룹이긴 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더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더라구. 그리고 멜로디들 넘 착하고 귀여운 사람들... 다들 말하는게 되게 훈훈해서 더 정이 가는거 같네. 언젠간 콘서트에서 나도 응원법 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빌면서 이만 줄일게. 이제 나도 예지앞사 쓸수있다ㅠ